쓰다 남은 크레용으로 예쁜 초 만들기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크레용 물론 가지고 계시죠? 그림 그리고 색칠하며 재미나게 놀 수도 있지만, 예쁜 초를 한 번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 종이컵 
  • 캔들 왁스
  • 초 심지
  • 유리병 또는 컵 (다 먹은 잼이나 꿀이 담긴 유리병 OK)
  • 쓰던 크레용 (조각내서 색깔별로 분류)
  • 나무 막대 (또는 젓기 좋은 것)

만드는 법:

1. 종이컵에 왁스를 조금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여주세요. 이제 심지를 깨끗한 유리병에 세워넣고 녹인 왁스를 붓습니다.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세요.

2. 왁스를 좀 더 녹여서 크레용을 첨가합니다. 크레용에 붙어있는 종이를 그 전에 제거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3. 나무막대로 왁스와 크레용을 균일한 색이 나올 때까지 섞어줍니다. 이제 1에 준비 된 유리병에 부어주세요.

4. 3번이 다 굳어지면, 또 다른 색의 크레용을 녹인 왁스에 넣고 섞어 3의 유리병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 층의 그라데이션을 넣을 수 있습니다. 

쓰고 남은 크레용을 재활용하는 멋진 방법일 뿐 아니라, 정말 파는 것보다도 예쁘네요! 손수 만든 초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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