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에 돌렸는데도 접시에 허옇게 남은 물 자국. 이 방법 하나면, “오, 놀라워라!”

오늘날, 식기세척기는 집에 꼭 두어야 핼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편하기도 하지만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식기세척기에 돌리더라도, 더러운 접시가 늘 눈부시게 깨끗해지는 건 아니죠. 물의 석회 성분 때문에 접시와 컵들이 허연 자국으로 뒤덮여 있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기도 하니까요. 시간 낭비에 물 낭비가 따로 없습니다!

 

게다가 식기세척기는 예전부터 환경오염의 주범들 중 하나라고 비판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더욱이 일반 설거지용 세제가 아닌, 비싼 세제를 '따로' 구입해야 하죠. 문제는 우리의 피부와 입에 닿는 그릇을 씻는 세제에 어떤 화학 성분이 들어가는지 제품 겉 포장지에 쓰인 제조사의 설명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세제는 불안하지만, 식기세척기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면(아이가 4명이라면... 이해합니다), 아래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로 'DIY 식기세척기 세제'랍니다.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그 효과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필요한 재료(48회 용):  

  • 베이킹 소다 1컵 반 
  • 구연산 1컵 반
  • 엡솜 염 3/4 컵
  • 백식초 반 컵
  • 레몬 에센셜 오일 20방울
  • 얼음틀 2개 이상

 

만드는 방법:

베이킹소다, 구연산, 그리고 엡솜 염을 같이 섞어주세요. 석회 성분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백식초와 레몬 에센셜 오일도 첨가해주세요. 이때 혹시 용액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백식초에 베이킹소다가 들어가 반응이 일으키는 것뿐이니까요.

재료들을 잘 섞어준 뒤, 반죽을 소분해 얼음틀 칸에 각각 넣어주세요. 넣으시면서 반죽을 꼭꼭 눌러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얼음틀을 쨍쨍한 햇빛에 최소 24시간은 두고 말려주세요. 다 마르면, 이제 얼음틀에서 세제를 꺼내면 됩니다.

 

팁: 혹시 각 얼음 칸 크기가 너무 크다면, 세제를 꺼내기 전에 반으로 잘라 씁니다. 세제 개수도 두 배로 늘어나니 일거양득이죠. 커다란 세제를 쓴다고 해서 더 깨끗해지진 않으니까요.

자, 이제 식기세척기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다시는 전에 쓰던 '화학 성분' 세제는 쳐다보시지도 않게 될 걸요?

 

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면, 정확히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고, 생활비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걸 '핵이득'이라고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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