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푼 안 들이고 다용도실 변신에 성공한 여성

이 집이나, 저 집이나. 도통 마음에 들지 않아 싹 바꿔버리고 싶은 공간이 하나쯤 있기 마련입니다. 리넷 요더(Lynette Yoder)에겐 다용도실이 딱 그러했죠. 비좁은 데다 쌓여가는 살림까지, 처치 곤란한 지경에 치닫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넷과 남편은 낡은 두꺼비집을 새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석고보드를 추가해야 할 판이었죠. 그때, 리넷의 머리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쩍였습니다. 이참에 칙칙한 다용도실까지 완전히 바꿔버리면 어떨까! 일단 빨랫감과 커튼 봉, 그 밖의 잡다한 살림살이를 모두 들어냈습니다. 벽을 싹싹 청소한 뒤, 정갈한 흰색으로 페인트를 칠하고 멋지게 새 단장을 마쳤답니다. 이 엄청난 변화를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세요. 속이 다 뻥 뚫릴 거예요. (한국어 자막 지원)


여러분도 리넷처럼 마음에 안 드는 공간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창의력을 발휘해보세요. 그녀의 도전기는 예산이 많든 적든,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줍니다. 멋져요, 브라보!

소스:

Little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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