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벽을 살아 숨 쉬는 예술작품으로, 이끼 그래피티 도전

외벽 데코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낡고 칙칙한 벽을 쾌적하고 친근하게 바꾸려면 상당한 용기와 예술적 영감이 필요하답니다. 찾아냈습니다.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한 독특하고 쉬운 방법으로 낡은 벽에 생명을 불어 넣으세요. 살아 숨 쉬는 벽으로, 이웃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게 됩니다!  

준비물:

  • 이끼 한 줌
  • 버터밀크 또는 요거트(플레인 맛) 2컵 
  • 설탕 1/2작은술 
  • 물 또는 맥주
  • 믹서기, 브러쉬, 양동이

일단 이끼가 필요합니다. 집 근처 음지에서 서식할 수도 있지만, 없다면 숲이나 인근 공원에서 찾아보세요. 벽을 타고 자라는 이끼가 본 프로젝트에선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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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를 잘 씻고 남아있던 흙과 먼지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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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깨끗한 이끼를 믹서기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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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또는 버터밀크), 설탕, 물(또는 맥주)을 함께 넣고 저속으로 돌려줍니다. 고르게 섞인 혼합물이 스무디 정도의 점성을 띤다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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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믹스를 양동이에 넣고 예술혼을 발휘할 벽을 골라주세요. 북향으로 그늘진 곳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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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를 이용해 페인트칠하듯 벽에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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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혼합물이 너무 묽으면 뚝뚝 흘러내릴 수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이제 거침없이, 당신의 열정을 벽에 발산하시길. 

: 혼합물이 너무 묽어 흘러내리는 경우, 설탕 시럽을 첨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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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통에 물을 넣고 가끔가다 칙칙 뿌려주면서 몇 주간 기다려 봅시다. 이끼가 서서히 자라나는 걸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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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면 이웃, 친구 할 것 없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친환경 외벽 데코 프로젝트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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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벽 위에 살아 숨 쉬는 데코라니, 대단하죠?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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