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재료를 섞어 만드는 천연 두통약

그냥 좀 힘든 정도가 아니라 일상 생활에까지 지장을 초래하는 만성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정도가 심한 사람들에게 두통은 단순한 골칫거리, 그 이상이다. 물어뜯는 듯한 통증으로 온몸이 무력해지면서 결국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고통을 억누르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도 임시방편일 뿐.

그래서 만성두통을 다스리는 자연 요법을 소개하려 한다. 이 방법이라면 상습적인 진통제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 없이 끔찍한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게다가 아주 간단하다.

준비물:

• 마늘 10쪽
• 꿀 한 컵 반
• 통후추 몇 알

만드는 방법:

먼저 마늘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뒤 유리병에 다진  마늘과 꿀을 담고, 마지막으로 통후추를 뿌린다. 병을 단단히 잠그고 (잼병 등을 추천) 재료들이 서로 잘 섞이도록 5일간 놔둔다. 이제 완성!

두통이 올 조짐이 보이면 이 천연진통제 한 숟갈로 초장에 제압해버리자. 중요한 건 한 번에 마늘과 통후추를 같이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증상이 없을 때 예방 차원에서 매일 한 숟갈씩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꿀, 마늘, 통후추의 항균 작용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면역력은 증진되며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굳이 타이레*을 찾지 않더라도 자연이 주는 천연진통제들이 많다. 우리가 배우기만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