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으로 끝난 온라인 쇼핑 사례 14건

요즘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입니다. 소소한 간식거리에서 명품 아이템까지, 그야말로 클릭 하나로 사지 못하는 게 없을 정도죠. 날도 덥고 미세먼지도 심한데 굳이 멀리까지 외출할 필요 있나요? 편안하게 집에서 주문하고 배달받으면 그만인 걸. 그러나 편리한 온라인 쇼핑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보고 사는 게 아니기에, 이따금 상상을 초월하는 상품이 도착해 멘붕(!)에 빠지기도 하죠. 아래의 처절한 인증샷 모음이 이를 똑똑히 말해줍니다. 그럼 출발!

1. 에펠탑 티셔츠를 주문했는데, "아이 러브 런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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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 이제 '사랑스러운' 아기 인형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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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헐, TV를 샀더니 무려 판자가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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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 그러게 실측 사이즈를 확인한 뒤 주문 버튼을 클릭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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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흠, 푸우 눈알만 어떻게 하면 그럭저럭 비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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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인치 특대형 크리스탈볼을 기대했건만, 1인치 구슬 4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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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 아래 사진에서 다른 부분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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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생각보다 무시무시하지 않아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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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쩐지, 애플 워치를 엄청나게 싸게 팔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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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핏이 그 핏이 아니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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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혹시 여성용 주문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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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러분, 졸업무도회 파티복은 절대 온라인으로 사지 마세요!!!!!

12. 폭.풍.실.망.

13. 침실용 카페트를 주문했더니 웬 마우스패드가 왔어요.  

14. 탱크톱을 주문했더니 드레스 도착. (뭐, 뒤태는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만...)

물론 위의 14건을 겪은 분들이 두 번 다시 온라인 쇼핑에 도전할 것 같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받은 제품은 신속히 환불 받으셨길 바랍니다. 속은 좀 상해도, 돌이켜보면 재미있는 추억이 될 거예요!

소스:

bright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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