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부르는 다이어트의 적, 밤의 스마트폰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누워 각종 SNS와 이메일 확인 후 채팅과 게임까지. 꼭 매일 밤 내 모습 같지 않나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습관처럼 스마트폰과 함께 잠이 듭니다.

혹시라도 건강에 좋지 않단 생각에,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잠을 청하는 분이 계신가요? (소수겠지만) 아주 잘하고 계신 겁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은 우리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아래 소개되는 4가지 사항은 건강을 위해 꼭 알아 두시길.

Person looking at smartphone in the dark

1. 뇌세포를 파괴합니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뇌세포 재생에 필요한 시간을 그만큼 뺏기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이 계속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현저히 저하합니다. 결국, 문제를 해결 능력과 사고력 역시 떨어지게 되죠.

Thinking

2. 뇌에 보내는 수면 방해 메시지: 깨어있으라!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밝은 빛은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불빛은 잠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 멜라토닌의 활동을 방해합니다.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 최소한 스마트폰 빛의 강도를 조절하고 블루라이트를 조절해서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이런 앱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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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면의 양적, 질적 저하는 다이어트의 적

자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계속되면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 식욕 및 체중이 증가합니다. 이후, 항상 피곤하고 매사에 의욕이 사라지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거죠. 다이어트 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시길. 

Tired.

4. 잠이 부족해집니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수면 시간은 당연히 줄어듭니다. 잠드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데,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기 때문이죠. 수면 부족으로 몸은 피곤해지고 성격은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여러 건강 상의 문제를 키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 

Untitled

그렇다면 자기 전 스마트폰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취침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을 멀리하라는 신빙성 있는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자명종 대신 사용하고 있다면, 그냥 새 자명종을 살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대신 잠자리에 누워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꽤 많이 있습니다. 한 침대를 쓰는 파트너가 있다면, 스마트폰 대신 그 사람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줄 수도 있겠죠. 마음 가는 책 한 권을 정해 읽기에도 좋은 시간이고요. 아니면, 그냥 가만히 누워 쉬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에는 가지기 힘들었던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으로 활용해보세요!

소스:

stet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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