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제로! 훨씬 수월하게 이사를 마치는 꿀팁 14

이사.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끊임 없이 정리정돈을 해야 하고 신경쓸 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육체적 노동까지 감해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과정도 몇 가지 요령을 가지고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케이블과 얼음 등 몇 가지 준비물을 챙기고 아래의 주의사항을 숙지한다면 심신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큰 물건을 먼저 치운다.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의 대형 폐기물은, 미리 동주민센터에서 구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집 밖으로 가장 먼저 치우자. 그러면 다른 물건을 정리하거나 옮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 케이블을 활용해서 가위나 칼 등 자잘한 물건을 분류,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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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펫에 찍힌 가구 자국을 복구할 땐 얼음을 사용하면 된다. 자국 위에 얼음을 놓고 녹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숟가락을 이용해 카펫을 잘 펴주면 원래의 상태로 금세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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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릇 등 연약한 소재들이 서로 부딪혀서 손상되거나 파손되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물건 사이에 충전재를 끼워 넣자. 플라스틱보다는 종이 소재를 사용하자!

5) 식칼처럼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건은 두툼한 오븐용 장갑에 모아두면 좋다. 같은 공간(주방)으로 옮길 것들끼리 정리하면 더욱 좋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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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휴지 심은 어지러운 전선 등을 정리하기에 좋다!

7) ... 엉키기 쉬운 목걸이나 팔찌 등도 마찬가지로 휴지 심이 해결해준다.

8) 옷이 너무 많아 일일이 정리할 여유가 없다면, 사진에서처럼 옷걸이에 그대로 걸고 커다란 쓰레기봉투 등을 이용해 한번에 묶어서 옮기자. 그대로 꺼내서 새 옷장에 걸면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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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옷걸이는 고무줄로 묶어서 정리할 것.

10) 책처럼 무거운 물건으로 큰 박스를 채우면 옮기기가 무척 어렵다! 책 운반에는 캐리어를 활용하자. 박스보다 견고하고 바퀴가 있어서 이동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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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장난감은 플라스틱 상자나 정리함에 그대로 넣어 서랍 채로 옮기자. 넣은 채로 옮겨도 그리 무겁지 않고, 꺼내서 따로 옮기기엔 작아서 잃어버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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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파우더 등은 옮기다가 부서지기 십상이다. 화장솜 등을 얹어 안전하게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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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가구를 분해해서 옮긴 뒤 다시 조립해야 하는데 설명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계 별로 사진을 모두 찍어 두자. 이사 후에 사진을 참고해서 재조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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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접착면이 있는 생리대를 이용해서 가구 가장자리를 감싸 두면 가구를 옮기다가 바닥이 긁히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조금만 신경쓰면 고생을 줄일 수 있다. 소중한 세간살이, 영리하게 옮겨 보자.

소스:

BuzzFeed,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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