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안녕, 천연 진통제 식품 10가지

고통이란 신체의 일부 기능이 잘못되거나 다쳤다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통증을 방치하고 그대로 두면 최악의 경우 만성적인 관절염, 두통, 류머티즘 등의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통증을 멈추기 위해 사람들은 주로 진통제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또는 자주 먹는 음식 중에 진통 효과가 있는 다양한 식품이 숨어 있다는 사실. 이렇게 보면 자연이 최고의 치유책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잘 익은 체리
 
달콤하거나 시어도, 완전히 익은 체리는 기운을 돋는 원기 충전제의 역할을 하는 과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체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근육 경련을 예방합니다. 관절 통증이나 소화 불량, 염증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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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멘톨)

박하(멘톨)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민트 잎이라고도 한다. 체리와 마찬가지로 근육 경련을 진정시킨다. 또한, 박하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트린 뒤 가볍게 관자놀이를 눌러주면 두통이 신기하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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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요구르트

천연 요구르트는 소화 작용을 돕는다. 요구르트에 들은 유산균이 신체 내 장들의 원활한 작용을 돕고, 섭취 뒤 하루 밤 사이 복부 팽창, 고창(부글거림), 변비 등의 증상을 말끔히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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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가루

강황 가루는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강황을 갈아 말린 가루를 지칭한다. 염증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란색 빛을 띠는 강황 가루는 카레 등의 들어가는 향신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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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니

타히니는 껍질을 벗긴 참깨를 곱게 갈아 만든 페이스트로, 드레싱이나 빵에 찍어 먹는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다. 특히 근육 통증 등 근골격계에 문제가 생기면 추천되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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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는 예로부터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재료로 각종 크림이나 로션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재료였다. 더욱이 알로에 베라 즙은 소화 작용을 돕기로 유명하다. 하루에 알로에 베라 원액을 희석시킨 물을 1잔씩 두 번 마시면 장 관련 통증이 싹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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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파파야는 파인애플 계통의 과일에 들어있는 브로멜라인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염증 진정 효과가 있다. 또한, 진통제로서도 손색이 없는 과일로 즉각적으로 염증이 가라앉고 고통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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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강은 천연 식품 계의 아스피린으로 불린다. 특히 생강 뿌리는 근육 염증을 완화시킨다. 생강을 그대로 염증 부위에 대고 문질러도 좋다. 또한 호흡기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임산부의 입덧을 진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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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선류

연어 등과 같이 차가운 해류에 사는 바다 생선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심장 질환을 비롯 여러 질병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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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고추에 들어있는 성분인 캡사이신이야말로 만능 천연 진통제였다. 특히 상처 외부에 그대로 대면, 해당 부위에 열이 오르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관절이나 등 통증에도 추천된다. 대신 만질 때는 눈이나 점막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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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다양한 식품이 천연 진통제였다니! 다음번에 고통이 찾아오면 약국을 가기보단 위의 재료를 활용해보자. 고통이 말끔히 사라질 것이다. 이런 꿀팁은 공유각이다, 지금 당장 공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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