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세탁 팁: 흰 옷을 더 하얗게

하얀 침대보나 옷, 수건에 보이는 보기 싫은 누런 자국.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죠. 창피할 수도 있지만, 땀이나 피지, 바디 제품 등이 묻어나 생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어떻게 제거하느냐가 중요한데요. 사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세제로는 지우기가 꽤 어렵습니다.

Youtube /Do It on a Dime

미국에 사는 젊은 엄마 케스린(Kathryn)은 가급적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방식을 고수합니다. 지금까지 그녀는 침대나 베개 커버에 얼룩덜룩 묻은 누런 자국을 지우고자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았죠. 그리고 마침내 아주 간단하고 매우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냈답니다. 아래, 케스린의 놀라운 해결책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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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 세제
  • 베이킹소다
  • 백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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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침대 시트 3장 기준) :

베이킹 소다 한 컵을 세탁기 통 안에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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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침대 시트(또는 다른 종류의 흰 빨랫감)를 세탁기에 집어넣고 문을 닫습니다.

세제 칸에는 일반 세제를 넣습니다(평소보다 적은 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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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식초 반 컵을 섬유유연제 칸에 부어주세요. 만약 섬유유연제 칸이 따로 없다면, 헹굼 단계에서 세탁기 통 안에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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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코스로 세탁기를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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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후 건조기를 쓰신다면,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반 장 정도 함께 넣고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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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새것처럼 하얗죠? 눈이 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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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쉽고 경제적이면서 환경까지 생각한, 기가 막힌 팁이네요. 가정에서 흔히 쓰는 재료 두 가지만 있으면 끝. 주저 말고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앙드레김 선생님도 울고 갈 순백의 옷, 삶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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