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처럼 불편한 포인트, 콕콕 집어 해결하세요

감자칩을 먹을 때도, 새 구두를 신은 뒷굽의 물집도, 청소나 꾸미기를 방해하는 원인도 11가지 트릭으로 제거하세요!

1. 꽉 끼는 구두

구두가 너무 딱 맞아서 아프세요? 문제없습니다. 가죽구두를 발에 잘 맞게 모양을 잡아주는 방법을 소개하죠. 도톰한 양말(수면양말 등)을 신은 다음에 헤어드라이어로 가죽에 열풍을 쏘이세요. 그러면 발 모양에 따라 늘어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식으면서 다시 어느 정도는 다시 제 크기로 돌아오기 때문에, 두꺼운 양말을 신은 만큼 늘어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망치질을 할 때 목재를 보호하는 법

못을 박다가 목재의 표면에 못난 망치 자국을 남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루건을 사용해서 핫글루를 망치에 바른 후 사용하세요.

3. 과자 부스러기가 손에 뭍을 때

과자를 반쯤 먹었을 때, 봉지 깊숙이 손을 넣기가 싫어집니다. 부스러기가 잔뜩 묻기 때문이죠! 이럴 땐 바닥 부분을 안쪽으로 구깃구깃 접어 넣으세요. 바닥이 올라오면서 과자도 간단하게 손에 닿는 높이로 올라옵니다.

4. 딱 맞는 크기의 드라이버가 없다면?

잘 맞는 드라이버가 없나요? 안 쓰는 플라스틱 볼펜을 찾아보세요. 속의 잉크 심을 꺼내고 펜대의 끝부분을 불에 달궈서 녹인 뒤 드라이버에 지그시 눌러 줍니다. 그 상태로 식혀서 모양이 굳으면 팬대를 돌리세요. 짠! 딱 맞는 간이 드라이버 완성입니다.

5. USB 스틱 케이스

USB 스틱이 너무 작아서 매번 찾기가 어려우신가요?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말끔하게 방지할 케이스가 필요하신가요? 그렇다면 이 방법이 제격입니다. 다 쓴 스틱형 립밤 케이스를 준비해 보세요. 스틱을 돌려서 밤 홀더 부분을 완전히 꺼낸 뒤, 남은 립밤을 긁어냅니다.

립밤이 있던 자리에 핫글루를 짜 넣으세요.

USB 스틱의 뒷부분을 조심스레 이 자리에 끼워 고정합니다. 그 상태로 굳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이제 뚜껑까지 달려서 더욱 안전한 케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6. 강판 세척

강판은 치즈나 버터를 갈기에 편리하지만 그만큼 닦기도 까다롭죠. 잘못 닦다가는 손을 다칠 수도 있고요. 이럴 땐 칫솔을 이용해서 닦아 보세요. 사용하지 않는 칫솔을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해야겠죠?

7. 마른 펜촉을 다시 사용하는 법

펜촉이 말라서 사인펜이 나오지 않는다면? 펜촉에 향수를 뿌리세요.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뒤꿈치 물집 방지

뒤꿈치가 신발에 닿아서 물집이 잡히나요? 이럴 땐 팬티라이너를 작게 잘라서 신발에 붙이세요. 아프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덧붙여 저렴하게 신발을 관리하는 꿀팁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9. 연필 끝에 붙은 지우개가 닳았을 때

이건 생각 못 해보셨을 걸요? 연필깎이로 지우개가 닳은 부분을 깎아냅니다.  그러면 안에 숨어있던 지우개가 나타나죠! 짜잔.

10. 운동화 세척

더러운 운동화를 세척할 때에는? 아마 익숙한 방법일지도요! 치약에 칫솔을 묻혀서 닦아보세요. 말끔해집니다.

11. 인스턴트 라면 삶기

봉지라면을 거의 컵라면 수준으로 삶는 방법입니다. 면을 전기주전자에 넣고 물을 끓이면, 순식간에 면이 익는답니다. 물론 전기주전자는 사용 후 깨끗이 닦아서 보관하세요!

일상에서 사용할 꿀팁이 더 궁금하시다면, 인생이 한결 쉬워지는 기발한 트릭 15가지를 더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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