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의 재탄생! 욕실을 아늑하게 만드는 7가지 아이디어

욕실은 깨끗하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워야 합니다. 욕실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고요? 오늘 최고의 욕실 꿀팁만 엄선해서 보여드릴 테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반짝반짝 깨끗하고 깔끔히 정돈되어있으면서도 예쁜 그런 욕실! 아래 7가지 팁을 사용하면 욕실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1. 파워 업 변기솔

튼튼한 팔이 있어도 일반 변기솔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다음에 심하게 더러워진 변기를 보면 팔이 아플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변기솔의 길이가 짧아지도록 분리한 다음 전동 드라이버에 고정하세요. 변기 청소와 근육통에 대한 걱정은 이제 사라질 거예요.

2. DIY 벽걸이 보관함

심플한 나무 바구니는 욕실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일지도 몰라요. 보기에도 예쁘고요. 바구니 양쪽에 달린 손잡이를 분리한 다음 바늘과 실을 이용해 바구니의 긴 면에 손잡이 두 개를 고정하세요. 수건걸이용 고리 두 개에 바구니를 걸고 뷰티 제품 등을 넣어두면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DIY 화장솜 보관함

화장이나 매니큐어를 지울 때 혹은 토너를 바를 때 등 화장솜은 매일 다양하게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화장솜은 보통 길쭉한 원통형 비닐 포장에 담겨 나와 걸어두고 사용하죠. 실용적이긴 하지만 예쁘진 않습니다. 프링글스 통을 사용하면 화장솜을 스타일리시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통 아래쪽에 입구로 쓸 구멍을 뚫으세요. 통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고 예쁜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세요. 훨씬 예쁘죠?

팁: 작은 크기의 프링글스 통은 면봉이나 머리끈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4. DIY 화장실 휴지 걸이

보기에 예쁘지 않아도 어쨌든 필수적으로 욕실에 보관해야 하는 화장실 휴지. 어떻게 하면 최대한 예쁘게 보관할 수 있을까요? 우유갑 등의 위를 자른 다음 시멘트를 붓고 잔가지가 많은 나뭇가지를 가운데 꽂은 다음 시멘트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세요. 건조 후 남은 포장지를 제거하세요.

휴지가 주렁주렁 열린 이 독특한 화장실 휴지걸이, 멋지지 않나요? 화장실 휴지뿐만 아니라 목걸이나 팔찌 등을 걸어두기에도 좋아요. 휴지가 다 떨어지면 나무에서 똑 따서 쓰세요.

5. DIY 매니큐어 선반

 
많은 여성들에게 매니큐어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지만 매니큐어 병이 점점 많아질수록 여기저기 굴러다니게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선반에 깔끔하게 정리해두면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죠. 폭이 좁은 나무판을 심플한 나무 상자에 고정해 매니큐어 선반을 만드세요. 작은 향신료나 양념통들을 보관해도 좋습니다. 

선반 앞면에 액자를 붙이면 완벽한 매니큐어 쇼케이스 완성!

6. 샤워하면서 다림질하기

욕실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쁘고 깔끔하게 꾸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죠. 심지어 다림질도 할 수 있어요. 주름진 옷을 샤워할 때 옆에 걸어두세요. 뜨거운 물로 샤워를 즐기는 동안 수증기가 옷의 주름을 펴줄 거예요. 샤워를 끝내고 바로 입을 수 있어요.

7. 변기솔 말리기

변기솔로 변기를 청소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축축해진 변기솔을 다시 스탠드에 꽂아둘 때죠. 변기 뚜껑과 바닥이 솔에서 떨어지는 물로 다시 젖으면 참 짜증이 납니다. 변기솔을 변기 뚜껑 사이에 잠깐 끼워두면 스탠드에 꽂기 전에 물기를 말릴 수 있습니다.

깨끗한 변기와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면서도 예쁘게 장식된 욕실. 오늘의 욕실 꿀팁 7가지는 욕실의 수납공간을 더 확보해줄 뿐만 아니라 욕실을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위 영상에서는 다른 욕실 꿀팁들도 함께 소개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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