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상황에 집에 꼭 있어야 하는 것 8가지

정전이 발생하거나 수도관이 파손됐을 때, 혹은 마트가 휴점인 경우 특정한 물건들이 실제로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물건들이 집에 있다면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는 말이죠. 어느 집이나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이 8가지 물건을 알려드립니다.

1. 양동이

모든 집에는 양동이가 꼭 있어야 합니다. 청소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수도꼭지에서 온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물 포트나 냄비로 끓인 따뜻한 물을 양동이에 담아 욕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장염이 발생했을 때도 침대 옆에 양동이를 두면 확실히 안심이 될 거예요.

2. 샴페인 한 병

축하할 일이 언제 생길지는 절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집에 샴페인을 최소 한 병 정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축하할 일이 있는 것은 비상상황은 아니기는 하지만 마트로 급하게 가야 한다면, 그런데 마트가 문을 닫았다면 그건 비상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복권 당첨이나 다른 좋은 일이 언제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3. 초

갑자기 정전이 발생했을 때 집에 초가 충분히 있다면 누구나 다행이라고 여길 거예요. 물론 라이터나 성냥, 건전지, 휴대용 배터리, 손전등 등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하이라이터나 인덕션은 정전 시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가스버너 또한 비상시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4.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강렬한 허기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기 때문에 비상시를 위한 물품에는 아이스크림과 초콜릿도 들어갑니다. 마트가 문을 닫았을 때나 집에서 나가기 귀찮을 때 비상상황이 발생하죠.

5. 진통제

진통제와 감기약을 상비해두세요. 두통이 생기거나 감기에 걸리면 너무 피곤해서 약국에 가기 힘든 경우도 많죠. 이때 약이 이미 집에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6. 즉석식품

요리하기 싫고 배달음식도 귀찮을 때,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빠르게 데워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을 냉동실에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일 경우 양심의 가책도 조금은 덜하겠죠.

7. 보조배터리

정전이 발생했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20% 남은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충전된 보조 배터리가 있으면 기쁘겠죠? 최소한 긴급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은 할 수 있을 테니까요.

8. 담요

겨울철 보일러가 고장 날 경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담요가 있으면 좋겠죠. 담요는 이사할 때 가구가 긁히지 않도록 할 때도 유용합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준비해두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정전이든 식욕이든 말이죠.

비상시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팁은 아래 링크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출처: gofemin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