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꿀팁 : 건강을 위협하는 8가지 생활 습관

수면 부족이나 기름진 식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일상적인 습관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건강을 해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의 습관들은 재채기에서부터 껌을 씹는 버릇처럼 사소하지만, 신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가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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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von @raptorac geteilter Beitrag am

지금부터 각 습관들이 어떻게 건강을 위협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그 예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껌을 씹는 버릇

clean teeth

무해해 보이는 간식거리도 심각한 치아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껌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물론, 가끔 회의 전이나 공부할 때 등 입 냄새 방지를 위해서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껌을 씹다보면 많은 침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치아의 에나멜 막이 손상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치아가 약해져 충치 발생이 쉬워집니다.

2)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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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Beitrag geteilt von Trendy Hair Fashion Oświęcim (@thfoswiecim) am

긴 하루 후에는 뜨거운 물로 하는 샤워가 간절해지죠. 하지만 머리만큼은 피해 주세요. 뜨거운 물줄기에 장시간 머리를 헹굴 경우, 연약한 두피가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두피의 피지샘에서 지방질을 제거돼 머릿결이 건조하고 푸석해집니다.

게다가 너무 뜨거운 샤워는 또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번 샤워 시, 조금씩 물의 온도를 낮춰보세요. 예전만큼 뜨겁지 않더라도 금방 적응이 가능할 거예요. 

3) 상처에 입김을 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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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von @_send_nugget_ geteilter Beitrag am

피부를 다치면, 많은 분이 피를 핥거나 상처에 입김을 붑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오히려 상처를 치료하는 데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구강에는 약 600종류의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열린 상처 부위에 구강 속에서 나온 여러 미생물이 닿으면, 상처가 더디게 아물고 심하면 염증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상처 부위를 물로 씻은 후에 반창고를 붙여주세요. 상처가 심각한 경우에는 의사를 찾아갈 것을 권합니다. 

4) 누워서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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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Beitrag geteilt von C. E. Morgan (@therealcemorgan) am

잠들기 전에 침대에 누워 편한 자세로 책을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편한' 자세가 '좋은' 자세는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항상 등은 바로 세우고, 눈과 책 사이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배를 깔고 엎드려서 책을 읽는 자세는, 목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자세입니다.

5) 이쑤시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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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Beitrag geteilt von Erwin lesmana (@erwin_bolienk) am

식당 계산대에 손님들을 위해 놓여있는 이쑤시개는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의 뾰족한 끝부분이 잇몸을 손상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신 치과의사들은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치실 사용을 권합니다. 평소 치실을 가지고 다닌다면, 이쑤시개의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을 거예요. 

6) 재채기 참기

pin1

재채기가 나올 것 같을 때 참는 버릇은 위험합니다. 박테리아 및 에너지의 분출을 막기 때문인데요. 재채기를 거듭해 참다 보면, 시속 180km 속도로 내리누르는 힘과 맞먹는 크기의 압력이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억제된 압력이 한꺼번에 분출될 경우, 고막과 식도 등 몸속 기관이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7) 화장실에 가지 않고 참기

Toilet

재채기가 나올 땐 해야 하는 것처럼, 화장실도 가고 싶을 땐 참지 말고 가야 합니다. 용변을 참으면 방광과 장의 근육이 긴장되고, 이러한 행위가 지속되면 방광염이나 변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8) 귓속말로 속삭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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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Beitrag geteilt von 정수빈 ❀ Subin (@su__biin_) am

보컬 교습자 로버트 사탈로프는, 보통의 목소리로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예 입을 다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속삭이는 행위는 절대로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이 아닙니다. 속삭이며 목소리를 내다보면 성대는 과하게 긴장하고 장기적으로는 후두부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런 사소한 습관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을 누가 알았을까요.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지금부터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습관을 100% 없앨 순 없겠지만, 조금씩 줄여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소스:

brigh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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