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나온 특이한 주택 매물이 화제

한 번이라도 집을 팔려고 내놓은 적이 있다면, 계약 체결까지 얼마나 고단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는지 잘 아실 겁니다. 누군가 집에 관심을 보일 때면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집을 잘 보여야 합니다. 어마어마한 돈이 오가는 일이다보니, 종종 협상이 결렬되고 계약이 수포로 돌아가기도 하죠. 아래 보실, 네덜란드 주택가에 나온 한 매물은 좀 다릅니다. 일단 '집 보기' 자체가 흥미진진합니다.

이런 인상적인 집을 본다면, 다른 집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겠네요!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서라도 한 번 가보고 싶지만, 집이 팔리면 롤러코스터를 철거한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또 모르죠. 새로운 집주인이 롤러코스터를 그대로 두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정원 출구로 나올 때까지 기구 밖으로 손이나 발을 내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