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신체 특징을 자랑하는 15명
유전자가 완벽하게 일치하는 타인은 세상에 없습니다. 개인마다 보유한 유전적 특징이 다르고, 같은 가족 출신이라고 해서 모두 유사한 외모를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가 대머리더라도 아버지는 대머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들은 대머리일 수 있죠! 다른 예로, 눈동자 색깔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의 눈동자 색깔이 옅은 갈색이라고 해 그 자녀의 눈동자도 갈색을 띠고 있으란 법은 없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새로운 유전적 조합과 진화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다음 15명은 그중에서도 '독특한 유전적 조합'을 타고난 사람들입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생겼지만, 거리낌 없이 자신을 드러낼 용기를 가졌습니다.
1. "내 여동생은 독특한 외모를 자랑한다. 머리카락은 붉은색이고, 두 눈동자 색이 다르다. 유전자의 경이로움!"
2. 아버지와 아들. 아들의 얼굴에도 나중에 수염이 수북하게 자라날까요?
3. 유전적 색소 장애로 인해 눈썹, 속눈썹, 그리고 수염 일부가 하얗습니다.
4. 엄마와 꼭 닮은 반점이 있습니다.
5. 두 사람이 쌍둥이 자매란 걸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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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들 그럽니다, 제 눈동자는 마치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 같다고. (밑 사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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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뇨, 저는 엄마의 오른쪽 눈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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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로의 모자란 '색'을 채워주는 친구입니다!"
9. "우리 할머니와 고모만 빼고, 가족 전원의 머리카락이 빨갛다."
10.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알비노 가족이다. 우리들은 우리가 자랑스럽다!"
11. "저는 아시아인과 유럽인 사이에서 태어났고, 머리카락은 빨간색입니다. 어떤가요?"
12. "전 알비노도 아니고, 멜라네시아 사람도 아닙니다. 눈동자 색깔, 머리카락 색은 밝지만, 피부색은 어두운 사람일 뿐! (네, 저 같은 사람도 실제로 존재해요.)"
13. "우리 자매의 아빠는 유럽인이고, 엄마는 아르헨티나 사람이다. 내 언니의 머리카락 색은 밝고 눈동자는 파랗지만, 난 어두운 피부색으로 태어났다. 누구나 우릴 보면 놀라워한다!"
Son hermanas aunque no lo parezca... :) pic.twitter.com/3NKJJJfagt
— cosas (@milesdecositas) 25 Deireadh Fómhair 2017
14. "내 쌍둥이 형제는 진짜 아일랜드인처럼 생겼지만, 난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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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전자의 신비.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처럼, 정말 특이한 외모를 지닌 사람들! 사람이란 얼마나 '다채로운' 생물인지 다시 한 번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독특한 신체 특징을 활용해, 실제로 모델이 된 사람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