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철철] 주인님을 꽉 안아주고 싶었던 24마리의 대형견 시리즈.
크든 작든 개는 애교둥이입니다. 주인이 시무룩해 있으면 곁으로 다가와 힘차게 꼬리를 흔들며 살살 안기죠. 이내 우울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습니다. 하지만 아래처럼 '큰' 개라면? 눈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너는 이제 강아지가 아니란다(ㅠㅠ)'라고 말해줘도 이해할 리도 없고, 또 이렇게 애교를 피워대니 싫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큰' 개 주인들의 대략 난감 상황 베스트 24! 지금부터 나갑니다!
1. 무릎 위에 '살포시' (쿵!)
2. 이불 대용
3. 저 가볍죠?
4. 나도 소파에 앉고 싶어...
5. 영원한 내 사랑.
6. 사랑한다면 꽉 안아주세요, 이렇게 꽉....
7. 안아주고는 싶었어...
8. 무릎 위에 (나도) '살포시' 2.
9. 제가 작은 게 아닙니다...얘가 큰 거.
10. 적어도 지금 한 명은 편함.
11. 저는 크고 싶지 않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제 몸인지라...
12. 저보다 큰 '사람' 나와보세요!
13. 끙차...
14. 울적한 날, 주인님과 함께라면...
15. (무릎의 고통은 잠시 잊고) 웃으세요, 김~~치!
16. (왕) 쿠션 대용.
17. 많이 좋니? (ㅋㅋㅋ)
18. 이불 대용 2.
19. 여긴 참 공기가 맑네요, 주인님! (주인:....)
20. 주인님과 부비부비.
Love my little lap dog! #greatdane #crushingme pic.twitter.com/2uYnZ8EsQ6
— Deborah Bills (@bills_mama) 31. März 2017
21. 좀 내려올래? (넌 이제 더 이상 '아기'가 아니에요.)
Roscoe honey, you're not a lap dog ❤ pic.twitter.com/zUY7BJOsRL
— Ali♡ (@a_chrisman3) 6. Juni 2017
22. 제 딸이 사라졌어요!
Silly old Ponk thinks he's a little lap dog There's a child under there somewhere. pic.twitter.com/9TThSHdjz1
— ForgettyPants (@MsForgettyP) 12. August 2017
23. 좀만 더 크면 '말'이라고 해도 믿을 듯.
24. (세 명) 무릎 위에 '살포시' 3.
몸집이 큰 만큼 애교도 철철 넘치는 귀염둥이들이네요! 이렇게 폭 안기는데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을까요. 온전히 안아주지 못하는 내 '작은' 몸을 탓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