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쿠키 재료! 하루에 어느 정도의 계피를 섭취해도 될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는 쿠키를 굽는 것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대림 시기에 함께 즐겁게 베이킹을 하고 나서 아이들이 복통을 느끼거나 소아과 의사를 방문하지 않을 수 있도록 부모는 특정 식재료에 주의하고 자녀가 과식을 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계피(시나몬)로 인한 위험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굽는다면 특히 계피를 조심해야 합니다. 계피는 쿠마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쿠마린은 과도한 양을 섭취할 경우 두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하거나 심지어 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 어느 정도 양의 계피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체중 1kg당 쿠마린을 0.1g 이상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예를 들어 체중이 15kg인 유아의 경우 작은 별 모양의 계피 쿠키 6개를 섭취하면 도달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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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계피가 똑같이 위험한 것은 아니다

쿠마린 함량에 큰 차이가 나는 두 가지 유형의 계피가 있습니다.

쿠마린 함량

  • 계수나무 계피: 평균 3,000mg/kg
  • 실론 계피: 평균 8mg/kg

안전을 기하고, 가능한 한 적은 양의 쿠마린으로 베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실론 계피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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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구울 때의 추가 위험 요인

쿠키를 구울 때 계피가 유일한 위험 요소는 아닙니다. 생 쿠키 반죽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날달걀에는 살모넬라 균이, 생 밀가루에는 대장균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 작센주의 소비자 보호 및 식품 안전청은 24개의 밀가루 중 2개의 밀가루에서 대장균 병원체를 검출했습니다. 오염된 반죽의 섭취는 설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살모넬라균의 경우 토사곽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 반죽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쿠키를 탈 때까지 구워서는 안 됩니다. 쿠키가 너무 뜨거울 경우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더 많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Christmas Cookies

어떤 경우에도 위험 요소가 쿠키를 굽는 재미를 망쳐서는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1년 중 제일 기다리는 시즌인 크리스마스를 최대한 안전하게 즐기면 좋겠죠.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숨겨진 위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불필요하고 유해한 어린이용 제품 9가지도 확인하세요.

출처: apotheken, swr, lgl.bayern

미리보기 이미지: ©Pinterest/kommuni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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