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 아빠를 위한 핵 공감 육아 그림 일기

출산의 기쁨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는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아이를 만나고 나면 부모들은 자신이 가진 사랑을 100% 쏟아붓습니다. 많은 삶의 변화가 찾아오지만, 이는 부모에게 필요한 과정입니다. 임신, 출산, 그리고 양육의 일은 고된 만큼 부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이들에겐 매우 힘든 일이 될 수 있죠.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나탈리 요마르(Nathalie Jomard) 역시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출산 후 모든 부모가 겪는 고된 순간들을 관찰 후 그림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창작 활동 덕분에 나탈리 역시, 아이로 인해 사흘 내내 잠을 못 자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 고통의 시간들도 웃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죠. 그녀의 그림을 보면,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 역시 공감 버튼을 마구 누르게 될 겁니다. 

1. 몸집은 가장 작은데,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부모가 되면 10cm의 침대 공간에서도 잘 수 있는 신공을 발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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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옷을 입히고 학교에 보냈다. 드디어 아침 폭풍이 지나갔다... 

3. 화장실을 혼자 쓰는 건, 소싯적에나 누리던 사치... 

4. 작은 몸집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냄새 폭탄. 뿌듯한 표정에... 칭찬은 너의 몫, 부끄러움은 나의 몫. 

5. 아직 맞을 거야, 예전에는 맞았다고!

6. 유명한 어린이 노래입니다: "코딱지야, 코딱지야, 코딱지야, 라라라" 특별히 콧 속(!)에 호기심 많으십니다. 아빠는 사랑으로 한 몸 바쳐 기꺼이 후원한다. 

7. '워라밸'을 맞추기 위해, 압력밥솥처럼 꾹 참아야만 하느니... 

8. 햇빛 차단, 자외선 차단, UV 차단,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지!

9. 슈퍼 긍정 마인드 : 자다 일어난 좀비 꼴이라도 나를 '무조건' 사랑하는 아이.

10. 이 지독한 폭탄은 왜 경고도 없이 터질까? 하루 1번 이상, 빼먹지 않는 취미 활동... 

11. 첫니가 생긴 우리 아가. 오구오구, 피라냐처럼 잘도 먹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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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잠깐이라도 둘이 있고 싶은 바람은 과한 욕심이겠지..?

13. 익숙해질 것 : 아이들은 몸에 좋은 건 다 싫어하고, 자기가 만들어낸 이상한 창조물은 우러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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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트 신공, 아기가 생기면 이 정도 쇼핑은 껌.

15. 세탁물이 한마디 말보다 빨리 쌓이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 

16. 어떤 아빠들은 아이가 실컷 울어도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신기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아이 엄마가 날카로운 눈으로 째려보기 전까진. 물론, 엄마와 아빠가 바뀐 반대의 경우도 있다.

17.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내 물건 따윈 없다. 마음의 준비를 하면 당했을 때 한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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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여러모로 엄마, 아빠는 꼬마 악당과 분투하고 있군요. 하지만 이들 없는 세상은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지친 하루의 끝, 아이들의 미소 하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져 버리니까요. 

그림으로 보는 유머러스한 일상이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오랜 연인의 따뜻한 일상을 표현한 그림을 만나보세요. 장기 연애자라면 폭풍 공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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