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경의 이점 6가지
심한 발한과 건망증은 완경의 전형적인 증상인데요, 40세부터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월경 전, 후의 기간인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나쁜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지막 월경(완경)을 마치고 나면 여성은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고, 감정 기복으로 고통을 겪으며, 여성으로서의 삶이 끝났다는 것이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 반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완경은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단점 외에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피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생활을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중 하나는 아마 피임에 관한 것이 아닐까요? 여성의 약 47%가 피임약으로 피임을 하는데요, 피임약은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호르몬 균형을 방해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이 완경 후 더 이상 피임을 할 필요가 없어졌을 때 안도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주의: 물론 콘돔을 사용하여 성병으로부터 자신을 계속 보호해야 합니다.
2. 생리통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월경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약 25%가 심한 생리통을 앓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일상생활을 크게 제한하고 많은 고통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은 난소의 낭종이나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한 줄기 희망은 대부분의 여성의 경우 완경기 동안 통증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3. 편두통을 겪는 일이 줄어듭니다.
월경 전 며칠 동안, 그리고 월경 기간 동안 호르몬은 롤러코스터를 타는데요, 이는 편두통, 메스꺼움 및 기타 PMS 증상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이나 완경기와 같은 강력한 호르몬 변화는 이러한 증상을 사라지게 하거나 상당히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4. 삶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자신의 노화 과정을 잘 자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괴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삶을 되돌아보고 여전히 성취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 특별한 여행 또는 보다 의식적인 삶의 방식 등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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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궁 근종이 수축합니다.
일부 여성들은 살면서 자궁 근종을 겪게 됩니다. 자궁 근종은 신체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매우 높을 때 발생하는데요, 심한 생리통과 방광에 대한 심한 압박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완경 후 근종이 줄어들어 수술이 필요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새로운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결코 쉬운 시기가 아닙니다. 때때로 여러 가지 문제와 불안한 감정에 홀로 내맡겨 있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힘을 모아 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이로써 훌륭한 우정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신체적 변화와 불안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완경 후 시간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미 완경의 또 다른 이점들을 스스로 발견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gofeminin, everydayhealth, bzga, gynecology-guide, lifeline
미리보기 이미지: ©Instagram/iamkateha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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