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넘은 창의력을 자랑하는 20명

인간은 복잡한 철학적 이론을 구상하거나, 감탄할 만한 예술 작품을 만들거나, 기술적 발전을 이룩하는 등의 놀라운 업적을 세울 수 있는 지적 생명체다. 그 기발한 '업적'은 아래 사진 모음에서도 엿보인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지', 싶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스크롤을 내리며 확인해보시라. 몇 개는 직접 도전해보고 싶은 충동까지 든다!

1. 커다란 물풍선 안에 들어가면 되지, 뭐하러 수영장에 가?

reddit/RAIDONKU

2. 다가오는 허리케인에 신발이 날아가버리는 걸 막기 위해, 하와이에 사는 이 주민은 신발을 테이프로 고정했다. 테이프를 붙이는 대신 실내에 신발을 들이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imgur/FairWestApparel

3. 학생들에게 딱! 안경과 필기도구 합체!

reddit/xxxminecraftgod69

4. 아들: "엄마, 킥보드 사주세요!" 엄마: "크리스마스엔 스케이트보드 사줬고, 생일엔 자전거 사줬잖아. 그걸로 어떻게 해봐!"

reddit/Destro2k

5. 타블렛 PC, 계속 들고 있으면 얼마나 팔 아픈데. 차라리 미니 영화관을 만들자.

reddit /bishopthom

6. 휴대전화에 마우스와 키보드까지?!

reddit/Toxic_Impulse

7. 작은 트럭이라고 무시하지 마시라.

8. 작년 부활절, 한 회사에서 '달걀 예쁘게 색칠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 직원(1988년 생)은 이런 디자인을 내놨다.

"미니멀 디자인학 석사 작품, 2018년 제작. 재료: 달걀. 달걀의 텅 빈 표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의 영혼이 보인다. 여기 보이는 광대한 공백은 우리 인간을 상징한다. 인간은 뭐가 모자랄까, 그 공백을 뭘로 채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만 한다. 인간의 창의적인 의식, 그 자체가 걸작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reddit/Pattmost20

9. 아주 잘 보인다!

reddit/white_privlage

10. 문을 반으로 자르면 되지, 뭐하러 정원 문을 또 사?

reddit/Shadowllama711

11. 병원에 상담하러 갔을 때 발견한 이것은... 샘플 통에 들어있는 미니어처 스툴 의자.

reddit/Euphoricsoul

12. 진정한 남자라면 박스테이프 하나로도 뭐든지 할 수 있다. 세상을 구할 태세로 시도해본 박스테이프 트릭 24종을 알아두면 더 좋고.

reddit/RegularJoe500

13.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한 할머니를 위해, 커다란 게임 카드를 준비했다.

reddit/HallahFin

14. 캔 따개가 없다고? 어쩔 수 없지.

15. 구식 컴퓨터를 아직 갖고 있다면, 버리지 말자. BBQ 그릴로 사용할 수 있다.

reddit/iprefertau

16. 커다란 강아지 인형에 들어있던 솜을 다 뺐더니, 훌륭한 인형탈 코스튬이 됐다.

reddit/Beanpole853

17. 앗, 거기 뭘 끼운 거니...

reddit/TheQiwiMan

18. 옆에 있는 사다리의 높이와 비교하면, 이 자동차의 어마무시한 바퀴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reddit/baseskin

19. 바다에서 막 올라왔다.

reddit/themilkmaan

20. 롤스로이스 자동차로 변신 완료!

reddit/ciaran_palmer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같은 인간이지만 경외감과 존경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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