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줄기와 가지로 만드는 DIY 소품 3가지

오늘은 자연주의 콘셉트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나무의 줄기와 가지 등으로 집을 꾸미는 DIY 꿀팁인데요. 선반과 독서등, 코트걸이에 이르기까지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답니다. 나무만 치수대로 자를 수 있다면 대단한 기술도 필요없어요. 

1. 자작나무 장식장 

준비물:

  • 자작나무 줄기 
  • 선반 5개  
  • 나사
  • 무선 스크류드라이버 
  • 접착제 

만드는 방법:

1.1 먼저 장식장 다리가 될 나무조각 4개를 자른다. 같은 길이로 자른 조각들을 첫 번째 선반 밑면에 나사로 고정한다. 

1.2 선반들 사이에 기둥 역할을 할 나무조각들을 같은 길이로 자른다. 다리를 붙일 때와 마찬가지로 긴 나사를 사용해 고정한다. 

1.3 원한다면 얇게 썬 나무 조각들을 선반 윗면에 붙여 나무가 선반을 뚫고 이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자연 테마의 모던한 장식장이 완성. 

2. 나뭇가지 독서등 

준비물:

  • 손가락 굵기의 나뭇가지 여러 개(같은 길이로 다듬어서 준비) 
  • 핫글루 
  • 전등 
  • 노끈

만드는 방법:

전등 기둥을 빙 둘러 나뭇가지를 붙이고 노끈으로 묶는다. 여기 전등갓을 씌우면 포근한 독서등이 만들어진다. 

3. 나뭇가지 코트걸이 

준비물:

  • 새총 모양의 나뭇가지 여러 개
  • 스프레이페인트
  • 나무판자 
  • 나사 
  • 무선 스크류드라이버

만드는 방법:

나뭇가지에 페인트를 뿌려 칠하고, 판자 위에 가지당 나사 2개씩으로 고정한다. 

영상을 계속 시청하시면 더 많은 나뭇가지 DIY 아이디어를 보실 수 있답니다. 

좀 더 액자 같은 느낌의 나뭇가지 옷걸이 만드는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나뭇가지 말고 포크와 냅킨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장식장을 둘 공간이 없다면 1인 가구용 수납 선반도 괜찮은 대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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