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3개를 합쳐 만든 특대형 책상 DIY 도전기
책상을 새로 하나 장만하려면 돈이 꽤 많이 들죠. 특히 사무실이나 서재용 맞춤제작 책상은 더더욱 비싸고요. 새로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책상 제작에 도전해보세요. 평범한 책장 몇 개와 DIY 기술(과 인내심)만 있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책상을 만들 수 있답니다!
비키(Vikkie Williams)와 남편은 수납 공간이 넉넉한 작업용 책상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책장 3를 합쳐 튼튼한 책상을 제작해보기로 했죠. 일단 책장 두 개를 연결해 단단하게 고정했습니다.
이어서 3번째 책장도 연결했습니다. 이때, 하중을 잘 지탱하도록 가로로 지지대를 두어 개 설치하면 좋습니다.
다음으로 상판을 올릴 차례입니다. 상판을 구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철물점에 가서 주문 제작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비키는 멜라민 처리한 MDF 합판을 주문했습니다.
화이트와 그린의 조화. 집안 분위기와 대단히 잘 어울리는 색감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근사한 책상이 완성됐습니다! 맞춘 듯 딱 맞는 크기에 어마어마한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책상이라니, 왠지 욕심이 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