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실패한 건축물 20선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진행되는 요즘. 무리하게 잡은 완공일에 맞춰 작업하다 보면 눈에 크게 띄지 않는 실수가 한두 군데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형 경기장이나 국립극장 등 어마어마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더라도, 건축 참사의 현장을 일상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감도 안 오는 황당한 건축물 사진 모음,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1. 다 그렇다 치고, 나올 때는 어떻게?
2. 마의 5cm.
3. 장애인 전용 통로를 만든 것까진 좋았는데, 막판에 예산이 모자랐던 건가!
4. 계단이 먼저 생겼을까, 아니면 기둥 먼저 세우고 계단을 끼워 넣었을까?
5. 아쉬운 대로 1번 사진에서 답을 찾으면 되겠네요.
6. 맞지 않으면, 맞게 하라.
7. 아래층 거주민은 얼마나 간절히 발코니 문을 기다리고 있을까?
8. 어휴, 입구 배리어 한번 무시무시하네.
9. 화재 발생 시 무료 샤워실.
10. 문이 부디 잠기지 않았기를.
11. 프라이버시 침해 화장실.
12. 통풍구는 그냥 장식용.
13. 개수대를 빼먹은 건 그렇다 칩시다. 물 틀면 그땐 진짜로 큰일 남!
14. 호텔 로비가 특이하게 위에 달렸네요.
15. 어느 수도꼭지 덕후의 욕실
16. 휴지 한번 쓰기 어렵네...
17. 무엇을 위한 계단인가.
18. 팬이 작동하긴 하나봐요...
19. 이 집에 사는 남자분은 여전히 맘에 쏙 드는 현관문을 찾지 못했답니다.
20. 장애인 출입이 용이한, 어떤 건물이 있을 법한 자리라는 건 알겠네요.
스크롤을 내리다보니 나도 모르게 고개를 설레설레 젓게 되네요. 이런 대참사를 빚어낸 건축업자는 나중에 어떤 지옥에서 벌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