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에 걸친 헤어스타일 변천사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개성뿐 아니라 기분과 건강 상태까지 드러내는 지표입니다. 우리는 평생에 걸쳐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죠. 어릴 때는 부모님이 해 주시는 대로 하다가 청소년이 되면서부터 스스로 스타일을 결정합니다. 어른이 되면 나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정착하거나 그때그때의 유행을 따르기도 하죠.
1950년대에는 참하고 정교한 헤어스타일이 유행했지만, 1980년대에는 좀 더 대담해졌고, 1990년대와 2000년대 들어서는 헤어밴드와 머리핀 같은 장신구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좀 더 자연스러운 추세로 돌아오고 있죠.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사진 21장으로 요약해서 보여 드릴게요.
1. 부풀린 앞머리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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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탈리안컷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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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렌치 업스타일 (1958)
4. 페이지컷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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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벌집 머리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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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픽시컷 (1967)
7. 5:5 가르마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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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프로스타일 (1972)
9. 웻지스타일 (1976)
10. 멀리트스타일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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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긴 앞머리 (1986)
Hairstyle trends Aqua Net Bangs
12. 사자 머리 - 일명 '씹었다 뱉은' 머리 (1987)
Freshening Trends Cracked Hair
13. 풍성한 웨이브 (1991)
14. 레게 머리 (1993)
15. 나비 집게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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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반다나 스타일 (2001)
17. 7:3 가르마 (2005)
18. 옆가르마를 탄 픽시컷 (2008)
Pixie hairstyle trends with side parting
19. 반묶음 머리 (2011)
Hairstyle trends half-high, half-open
20. 높이 올려 묶은 포니테일 (2015)
Hairstyle trends high ponytail
21. 흐트러진 묶음 머리 (2017)
와... 몇 가지는 옛날에만 유행하고 사라져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유행과 별개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드는 15가지 헤어스타일을 확인해 보세요. 게다가 꼭 특이한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아도 문제가 생길 수 있죠. 사람들이 즐겨 하지만, 실은 모발 손상을 초래하는 7가지 스타일링입니다.
Thumbnails: © Instagram / Mia DeFabio © Instagram / Glamor Da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