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휴가 전, 문단속 제대로 하는 간단한 트릭 하나

장기 휴가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멋진 계획이 날 기다리고 있지만, 오랜 시간 비워둘 집 걱정이 앞섭니다. 최근 들어, 빈집털이범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니까요.

아래 간단한 트릭 하나면, 굳이 값비싼 도어락이나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확실하게 문단속을 할 수 있습니다. 

pinterest

현관문 혹은 베란다 창문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바로 스트라이크 락(문틀의 걸쇠와 빗장이 맞물리는 금속 장치)입니다. 종종 일부 업자들은 이 부품에 원래 써야 하는 강도와 크기보다 작고 약한 나사를 쓰곤 합니다. 덕분에(!) 조금만 힘을 가하면 쉽게 떨어져 나가면서 누구라도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죠. 

다시 말해, 스트라이크 락의 나사를 더 크고 튼튼한 것으로 교체하는 노력으로 몇 배의 잠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나사는 보통 비싸지 않기 때문에, 가장 좋은 제품을 골라도 그다지 지출이 크지 않죠. 게다가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동안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에서 충분한 값어치가 있습니다. 

Pixabay

알고 보면, 대부분의 현관문 잠금 장치가 생각보다 엉성하게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도둑에게 어서 옵쇼하며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격이죠. 위에 소개한 간단한 트릭으로 불청객을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속도가 생명이므로, 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을 때는 재빨리 포기하고 다른 장소로 옮겨갈 테니까요.

모두가 안심하고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 트릭을 공유해보세요. 

소스:

quirlycues via gotumble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