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원 이하로 해결하는 친환경 놀이 20가지.

저명한 이탈리아의 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가 말했듯, 아동에게 있어 놀이는 신체, 정서, 사회성 발달을 위해 필수적이다. 놀이는 학원 보내는 것보다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돈들일 필요는 없다. 4,000원 이하로 해결하는 20가지 놀이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건 덤.

그럼 시작!

영원한 클래식 삼목 게임. 큼지막한 돌을 주워다가 예쁘게 칠해서 논다.

 

 

숫자 도미노 게임도 마찬가지.

 

좀 더 창의성을 발휘하면, 풋볼 테이블을 직접 만들어 놀 수도 있다. 카드보드지, 굵은 빨대, 빨래집게만 있으면 바로 제작 가능!

 

…선수들도 예쁘게 꾸며주면 재미가 두 배.

 

바다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함께 미니 수족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페트병을 잘라 바다 친구들을 만들 수도 있다. 아래는 밑동을 잘라 만든 초록 거북이...

 

뚜껑을 활용한 물고기 떼. 

 

나뭇가지를 칠하고 눈알을 붙이니 무시무시한 악어가 떡하니 거실에. 

 

바람 빠진 풍선을 한데 모아 낚시 삼매경. (물고기 비늘은 매직으로 칠해주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라면 악기를 만들어 안겨주자. 

택배 상자 모퉁이를 뜯어 병뚜껑을 붙이면 캐스터네츠 완성. 

 

병뚜껑이 많다면 탬버린.

 

마라카스.

 

병 딸랑이.

 

리듬 타는 호두.

 

아이와 함께 종이백을 칠해 도시 건설. 인형 놀이하기 좋은 배경이 된다. 

 

우유곽을 써도 예쁘다.

 

페트병을 반 잘라 거대 비눗방울 놀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산다.

 

  

남은 뚜껑엔 이쑤시개를 끼워 팽이 놀이. 

 

애,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트위스트까지! 

 

직접 만들어 노는 장난감으로 쑥쑥 올라가는 창의력! 주말, 아이들과 함께 오손도손 둘러앉아 신나게 놀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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