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패션을 사진으로 요약한 16살 학생

모든 일은 학교 선생님이 준 과제 하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16살 아날리사 하트라브(Annalisa Hartlaub)는 대항문화(카운터 컬쳐)라는 주제를 조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본인이 다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상상해보는 방향으로 과제를 준비합니다.

 
 
 
 
 
Sieh dir diesen Beitrag auf Instagram an
 
 
 
 
 
 
 
 
 
 
 

Ein Beitrag geteilt von Annalisa Hartlaub (@annalisamarieh) am

가장 먼저, 당시 일반 대중은 어떤 옷을 입고 다녔나 조사했습니다. 일반적인 유행을 개성이나 문화적 특성(예: 히피 문화 혹은 신여성 스타일 등)과 비교해 생동감을 살렸습니다. 조사 결과를 글로 풀어내는 대신, 재미있는 사진 모음으로 정리했습니다.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왠지 1920년대에서 2010년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1920대: 일반적인 패션 vs. 신여성

Imgur/TheOneTrueQueen

1930년대: 세계 대공황 - 타격을 입지 않은 사람 vs. 입은 사람

Imgur/TheOneTrueQueen

1940대: 일반적인 패션 vs. 재즈 애호가

Imgur/TheOneTrueQueen

1950년대: 일반적인 패션 vs. 비트족

Imgur/TheOneTrueQueen

1960대: 일반적인 패션 vs. 히피

Imgur/TheOneTrueQueen

1970대: 일반적인 패션 vs. 이피 (히피와 뉴 레프트 사이의 과도기)

Imgur/TheOneTrueQueen

1980대: 일반적인 패션 vs. 펑크

Imgur/TheOneTrueQueen

1990대: 일반적인 패션 vs. 그런지

Imgur/TheOneTrueQueen

2000대: 일반적인 패션 vs. 보호 시크 (Boho Chic)

Imgur/TheOneTrueQueen

2010대: 일반적인 패션 vs. 힙스터

Imgur/TheOneTrueQueen

시간이 지나면서 패션 유행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고 있자니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어느 시대 패션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