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비 절감 꿀팁 5: 폭염, 열대야까지 완전 대비

여름은 호불호가 선명하게 갈리는 계절이죠. 어떤 사람들은 물놀이를 가거나 시원한 식음료를 즐길 생각에 여름을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덥고 습한 기온에 마냥 짜증부터 내기도 합니다. 둘 다 마땅한 생각이지만 30도 중반을 웃도는 폭염이 며칠 동안 이어진다면 여름을 좋아하는 분들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에어컨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전기세가 걱정되시거나 에어컨 사용이 온난화를 더욱 가속할 것이 우려되신다면 다음의 트릭을 적극 사용해 보세요.

1. 잠 못 이루는 열대야 대비하기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한여름에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열대야에는 푹 자기도 힘들어지는데요, 그럴 땐 간단하게 얼음팩을 베개 아래에 넣어 보세요. 은은한 찬 기운이 한결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2. 선풍기로 시원한 바람 만들기

선풍기 바람마저 미지근할 때는 선풍기 뒤에 쿨링 장치를 직접 설치하면 됩니다! 바람이 시원해 집니다.

재료:

  • 선풍기
  • 라이터
  • 스크류드라이버
  • 플라스틱병 2개
  • 커터칼
  • 철사
  • 각 얼음

만드는 방법:

2.1) 스크류드라이버를 라이터로 달굽니다. 그리고 플라스틱병 두 개의 위쪽으로 구멍을 뚫으세요.

2.2) 병의 밑바닥을 오려냅니다.

2.3) 병의 뚜껑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선풍기의 뒷면에 철사로 매답니다.

2.4) 두 병에 얼음을 채우고 선풍기를 켜 보세요. 훨씬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얼음이 녹으면 아래에 컵을 대고 물을 빼서 새 얼음을 넣으면 간단하게 재충전 됩니다!

3. 스프링클러

만약 정원이 있으시다면 물을 뿌려서 온도도 내리고, 아이나 반려동물에게 시원한 놀이터를 선사할 수 있는 트릭입니다. 스프링클러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 플라스틱병
  • 전동 드릴 (뾰족한 것)
  • 절연 테이프 (방수 테이프)
  • 정원용 호스

만드는 방법:

3.1) 드릴이나 뾰족한 것을 이용해서 플라스틱병을 눕혔을 때 위쪽에 여기저기 구멍을 내 주세요.

3.2) 마개를 제거하고 정원용 호스를 집어넣습니다. 절연 및 방수 테이프로 물이 새지 않게 꼼꼼히 붙인 다음 수도꼭지를 틀어 보세요. 보기만 해도 신나는 물줄기가 등장합니다.

4. 음료수 급속 냉각

시원한 음료수는 과연 여름의 꽃입니다. 음료를 더 차게 만들고 싶은데, 농도가 옅어 질까 봐 얼음을 넣기는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키친타월이나 손수건을 물에 적신 뒤 음료가 담긴 병을 감싸고 냉동실에 넣으세요. 바로 집어넣는 것보다 빠르게 냉각할 수 있습니다. 

5. 뜨거운 자동차 실내 환기

야외에 세워둔 차 안의 기온은 어마어마하게 높습니다. 운전대에 손을 대기조차 뜨거울 정도가 되죠. 이럴 땐 빠르게 환기를 시켜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자석의 창문을 뺀 세 개의 창문을 모두 활짝 여세요. 그리고 운전자석의 문을 열었다 닫듯이 움직여 주면서 바깥의 공기를 차 안으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이 다섯 가지 방법으로 찜통 같은 자동차 좌석에 앉아 고통받거나 냉방비 폭탄을 맞는 일을 피할 수 있겠죠? 물을 계속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 안전하게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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