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청소로 액운을 막는 꿀팁 5가지

새해를 맞이해 대청소를 계획하시나요? 효과 만점에다가 친환경적인 청소법을 소개합니다. 집에서 흔히 쓰는 재료를 활용하는 이 다섯 가지 팁만 기억하세요. 액운은 싹 사라지고 삶이 가뿐해집니다! 

1. 흰색 밑창 

신발의 흰 밑창은 쉽게 더러워집니다. 게다가 잘 씻기지도 않아서 몇 번 깨끗하게 관리하려다가 이내 포기하고 말죠. 버리기 직전의 칫솔에 치약을 묻혀 밑창 부분을 슬슬 문질러보세요. 반짝반짝 새것 같은 밑창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2. 소파 

어젯밤 파티는 즐거웠지만 소파에 와인 자국이 남았다면? 패닉에 빠지기 전,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음 청소법을 따라해보세요. 

A. 물에 갠 베이킹소다를 얼룩에 뿌린 후 힘껏 문지릅니다. 잠시 후,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입니다. 

B. 여전히 자국이 남아있다면 액체 세제를 약간 뿌리고 문지른 후 헤어드라이기로 말립니다. 

C. 그래도 여전히 자국이 남아있다면 암모니아수와 물을 1:1로 섞은 후 (장갑 낀 손으로) 솔에 묻혀 남아있는 자국에 대고 부드럽게 문질러보세요.  단, 이 방법은 탈색의 위험이 있어 하얀색 소파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전자렌지 

손쉽고 친환경적으로 전자렌지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레몬을 반으로 잘라서 물을 채운 그릇에 자른 단면이 위로 가도록 두세요. 이제 그릇을 전자렌지에 넣고 5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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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후 전자렌지를 열어보면, 레몬이 갈색으로 변해있고 전자렌지 안쪽 면이 습기로 가득차 있을 거예요. 깨끗한 행주로 전자렌지를 쓱쓱 닦아내기만 하면, 내부가 새것처럼 깨끗해집니다. 

4. 속옷

자국이 남은 속옷은 이렇게 처리해보세요. 생리 기간 후의 핏자국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색깔 있는 속옷의 경우: 물에 갠 소금을 자국 위에 바른 후 칫솔로 문지릅니다. 따뜻한 물은 자국을 오히려 굳힐 뿐이니 찬물을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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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속옷은: 과산화수소수 소량을 물에 섞은 후 속옷을 담그고 자국이 남은 부분을 비벼 빨아보세요. 역시 찬물로 헹군 후 자국이 사라질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5. 변기

몇 가지 집에 있는 재료를 섞어 만든 '변기 폭탄'을 변기 안에 떨어뜨리기만 하면 됩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물과 라벤더 오일 몇 방울을 한데 넣고 섞은 후... 

Youtube/Rachel Talbott

얼음틀에 넣고 냉동실에서 한 시간 정도 얼리세요. 

Youtube/Rachel Talbott

 이 변기 폭탄을 변기에 떨어뜨리기만 하면 물에 녹으면서 살균, 청소, 방향 모든 것이 한 방에 해결됩니다. 

Youtube/Rachel Talbott

독한 화학 약품으로 만든 변기 청소액보다 훨씬 환경친화적이죠. 

집에 있는 치약과 베이킹소다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대책 없는 우리 집도 깔끔해집니다. 독한 화학 성분 냄새를 맡지 않아도 되고 얼룩도 말끔히 지우는 꿀팁, 지금부터 하나씩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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