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화분 안에 요정의 나라가 만들어졌다

한국 드라마에서 '김치 *대기"가 유명하듯 이탈리아의 로맨스 드라마에서는 다혈질의 여주인공이 화분을 던지곤 합니다. 심지어 클수록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물론 드라마 밖 현실에서는 특별한 사연이 없이도 화분을 깨뜨리는 일이 종종 일어나죠. 하지만 속상해하지는 마세요. 깨진 화분으로도 새로운 '아트'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부서진 흙화분들이 변신한 모습을 한 번 살펴볼까요. 

Imgur/oooogl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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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화분과 미니 집, 심지어 계단이 함께 만나서 귀여운 요정 나라가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이 중 몇 개는 딱 봐도 우연히 깨진 화분이 아니긴 하지만요. 하지만 일부러 화분을 조각내는 것도 상당히 재미난 일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근사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더 그렇겠죠. 따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울끈불끈 솟아난다면, 깨진 조각들을 흙 속에 단단히 박아넣어야 합니다. 아니면 요정 나라 전체가 흔들거릴 수 있거든요. 큰 화분을 깨뜨릴수록 더 많은 이야기들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아, 이 깜찍한 정원은 실제 '요정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정말 금방이라도 진짜 요정들이 찾아올 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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