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야채를 간편하게 손질하는 천재적인 방법 9

요즘 아보카도 많이들 드시죠?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단단한 씨앗을 꺼내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요. 힘 들이지 않고 손쉽게 씨앗과 과육을 분리할 방법이 따로 있답니다. 또, 야외에서 수박을 먹고 싶은데 칼이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제부터 주변에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요리 재료를 쉽게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할라피뇨 덜 맵게 만들기

나초에 토핑으로 올리거나, 아삭한 고추를 고추장에 가볍게 찍어 먹고 싶은데 할라피뇨가 너무 맵다면? 다음의 팁을 활용해 보세요. 한쪽 끝을 칼로 잘라내고 속에 든 씨를 탈탈 털어내세요. 할라피뇨(고추)의 매운맛이 집중된 씨만 제거해도 훨씬 덜 매워집니다. 

2. 착즙기 없이 레몬 짜기 

칵테일이나 시원한 물 한잔에 레몬즙이 간절할 때라면 이 천재적인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레몬을 몇 번 굴려서 안쪽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그다음 이쑤시개로 끝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을 사용해서 컵에 레몬즙을 짜냅니다. 씨는 나오지 않고 즙만 깔끔하게 내릴 수 있지요.

3. 칼 없이 수박 자르기

이제 곧 수박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친구들과 야외에서 수박을 샀는데, 자를 칼이 없다면 치실을 사용하세요. 쉽게 잘립니다.

4. 라임즙 짜기

음료 위에 바로 라임즙을 짜는 방법입니다. 라임의 옆면을 잘라서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릅니다. 그다음에는 껍질이 남은 양 끝을 잡고 즙을 짜 보세요.

5. 아보카도 씨앗 제거하기

아보카도 과육을 길게 네 조각으로 자른 다음, 씨앗과 하나씩 분리합니다. 정말 쉽죠?

6. 키위 껍질 제거하기

키위 손질의 역대급 꿀팁입니다. 일단 키위를 반으로 자르세요. 그다음 핸드믹서의 머리 부분을 키위에 꽂고 천천히 돌립니다. 그러면 곧바로 먹기 좋은 크기의 키위 조각이 우수수! 아침에 시리얼 위에 올리거나 과일 샐러드를 만들 때 제격입니다.

7. 딸기 심 제거하기

딸기 안쪽의 밋밋하고 단단한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트릭! 빨대만 있다면 꼭지까지 한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빨대를 딸기의 아래에서 위로 쭉 통과시키세요. 

8. 콜리플라워 밥 만들기 

이 방법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분들께 유용합니다! 콜리플라워를 강판으로 갈고 프라이팬에서 10분 정도 볶으세요. 쌀밥 대용으로 훌륭하답니다.

9. 옥수수알 발라내기

맛있는 옥수수알을 심에서 깔끔하게 발라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넉넉한 크기의 그릇 위에 컵을 뒤집어서 얹습니다. 컵 위에 옥수수를 세우고 칼로 알을 깎아내리세요. 그릇에 바로 담깁니다.

이제 껍질 까기가 귀찮다는 이유로 키위를 못 먹는 일은 없겠죠? 다른 팁들도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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