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대장 업사이클링: 정원 데코 아이디어 13

마당이나 정원 장식은 사람마다 취향이 크게 다르지요. 어떤 사람은 장식 없이 단순한 모습을 선호하고, 어떤 사람은 특정한 테마로 꾸미는 걸 즐깁니다. 이때 자신의 색채를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식물이나 아이템은 매력적인 인테리어 요소가 되죠. 하지만 그 아이템을 따로 사자니 평범해지는 것 같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다음의 마당/정원 데코 아이디어를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집안에 있는 물건만으로 마당/정원을 한층 더 새롭게 꾸밀 수 있을 테니까요! 정말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오늘의 아이디어 모음입니다.

1. 우산을 미니 온실로 꾸며보았습니다. 연약한 식물이더라도 이제 봄에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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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니면 우산 안에 식물을 심어도 되죠. 이런 화분은 보신 적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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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생 벌의 서식지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종의 보전을 위해서라도 벌을 잘 돌봐주어야 하죠! 이 작고 귀여운 '곤충 호텔'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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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쓰레기통도 벽에 매달면 훌륭한 수납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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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니 권양기 덕분에 양 화분에 물을 쉽게 줄 수 있어요. 데코로도 손색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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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목장에서 쓰던 우유통,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새 욕조로 다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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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래되어 녹슨 정원삽도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훌륭한 문 손잡이로 쓸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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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할머니 댁에 가면 온갖 사이즈의 목욕 대야가 있죠. 작은 대야부터 큰 대야까지 끈으로 이으면 멋들어진 계단식 화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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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름다운 장미 장식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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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옛 매트리스 속 스프링조차도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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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 자전거, 굴러가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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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포대도 버리지 마세요, 빨래 바구니에 뒤집어 씌워보세요. 커다란 화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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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원에서 꺾은 싱싱한 꽃이 장식된 낙엽 갈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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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도 잘만 쓰면 새로이 업사이클링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마당과 정원을 꾸미는 일만 남았군요! 여러분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개성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DIY 데코에 도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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