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를 활용한, 황금 바닥 DIY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캐시 카노-무리요(Kathy Cano-Murillo)는 열정정인 DIY 매니아입니다. 그녀는 취미 작업을 위한 공간까지 따로 갖추고 있죠. 하지만 어느 날 보니 '작업실' 바닥 상태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네요. 변신의 때가 온 겁니다! 캐시는 바닥에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한 다음 반짝이를 뿌리기로 했습니다. 그럼 작업 방법 나갑니다!

준비물:

  • 창고 바닥칠 세트
  • 페인트 롤러 두개, 페인트 팔레트 2개
  • 원하는 색상의 반짝이 6~8통(바닥 사이즈에 맞게)
  • 가장자리용 붓
  • 바닥 광택제(니스)

1. 먼저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콘크리트 바닥이라면 작업 전에 구멍이나 갈라진 틈새도 싹싹 청소한 뒤 잘 말리세요.

 

Youtube/The Crafty Chica, Kathy Cano-Murillo

2. 이제 바닥칠 세트로 창고 바닥에 밑칠을 합니다. 특히 표면 아래가 흡수성이 좋을 경우에는 이 단계가 아주 중요하죠. 초벌 페인트를 잘 섞어서 페인트 롤러로 바르세요. 칠을 하고 나서 바로 덧칠을 해서는 안 됩니다. 초벌 페인트의 설명서를 참고하세요.

Youtube/The Crafty Chica, Kathy Cano-Murillo

3. 바닥에 페인트칠을 할 차례입니다. 칠하기 전에 잘 섞어야 합니다. 반짝이 색상과 잘 어울리는 색상을 고르는 게 좋겠죠.

Youtube/The Crafty Chica, Kathy Cano-Murillo

4. 페인트 위에 반짝이를 흩뿌리세요. 반짝이를 전체적으로 넉넉히, 고르게  뿌려야 합니다. 마무리 작업(바닥 마감)을 하기 전, 24시간 말립니다.

Youtube/The Crafty Chica, Kathy Cano-Murillo

5. 합성수지나 니스와 같은 마감재로 마무리합니다. 물론 바닥의 반짝이가 잘 보이도록 투명색을 발라야겠죠. 마감재를 바른 뒤에는 환기가 잘 되도록 문과 창문을 열어두고 단단히 굳어질 때까지 건조합니다. 이제 완성이네요!

Youtube/The Crafty Chica, Kathy Cano-Murillo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바닥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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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다시 확인해보세요.

흠집이 잘 나지 않는 환상적인 바닥이 탄생했네요. 이참에 자유자재로 반짝이를 활용해보세요. 지루하던 지하실 바닥이 무도회 배경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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