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꿀팁: 외출 시 열쇠를 감쪽같이 숨길 만한 10곳

외출 시 열쇠를 숨겨둘 만한 적당한 곳이 있다면 참 좋겠죠. 키를 잊고 나온 날이나 핸드백을 도둑맞은 날, 집에 못 들어가는 참사를 막아줄 플랜 B를 세워봅시다. 그럼, 심호흡 한 번 하고 다 함께 출발!
1. 새집
나무 꼭대기에 걸어둔 새집이라면 꽤 안전하죠. 그러다가 새가 진짜로 안에 둥지를 틀 수 있으니 조심!
2. 차 번호판 뒤
차고에 세워두고 쓰지 않는 낡은 차가 있다면 딱입니다. 단, 차를 처분하기 전에 반드시 열쇠를 빼고 팔든지 버리든지 하시길!
3. 벽돌 속
집 근처에 벽돌이 쌓여있다면, 그중 하나를 골라 구멍을 내고 키를 넣어두세요. 본인이 알아볼 수 있게 표식을 해두면 좋겠죠.
4. 가짜 공기 배출구
여닫을 수 있는 플라스틱 통 하나와 공기 배출구 뚜껑을 준비합니다.
일단 집 열쇠를 통에 넣고 땅에 묻습니다. 그 위에 뚜껑을 올리고 고정해두면 누구도 넘보지 못할 거예요!
5. 수도 파이프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다니!
6. 정원의 스프링클러(자동 물뿌리개)로 위장
키를 플라스틱 통에 넣고 스프링클러 헤드를 달면 완성.
감쪽같죠!
7. 현관문 노커 뒤에
노커에 자석을 달고 문짝에 붙여두면 데코와 키 보관을 동시에!
8. 돌멩이 밑에
플라스틱 통에 키를 숨기고, 그 위에 돌멩이를 붙여 집 근처 흙에 묻어두세요.
키를 숨긴 돌멩이에 표식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9. 외부 소켓으로 위장
외벽 아래쪽에 소켓 커버를 달고 열쇠를 숨겨둘 수도 있죠.
후후후, 완벽해요!
10. 개똥 밑에
일단 핫글루를 쏴서 덩어리(...)를 만들어 말립니다.
갈색으로 칠하세요.
플라스틱 통 뚜껑에 완성품을 붙이면 완성.
이제 땅을 파고 잘 파묻어주면...
걱정은 붙들어두세요. 누가 (감히) 가짜인지 확인해보려고 들겠어요?
위의 모든 팁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쪽같은 위장술 꿀팁으로 집 키를 안심하고 보관하세요.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성을 과감히 발휘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