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운동하도록: 가방, 헤어, 장갑, 속옷 관리 팁 4!

운동을 정말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센터에 가기는 꽤나 귀찮습니다. 운동은 둘째치고 센터에 도착을 일단 해야 하는데 말이죠. 게다가 운동 후 흘린 땀에 끈적거릴 옷가지를 생각하면... 운동을 시작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한 4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격한 운동을 할 때에 발생하는 골칫거리를 간단하게 해결해 보세요!

1. 냄새나는 운동 가방

운동 후 갈아입은 냄새나는 옷가지는 흔히 운동 가방에 마구 집어넣어서 집에 가져오게 됩니다. 그다음에 하루만 잊어버려도 밀폐된 가방 안에서 냄새는 극심해집니다. 하지만 매번 새 가방을 살 수는 없겠죠. 새 가방이 아니라도 이 지저분한 냄새를 말끔하게 지워줄 방법을 소개합니다.

필요한 재료:

  • 냅킨 2장
  • 베이킹소다
  • 고무줄

만드는 방법:

냅킨에 베이킹소다(1-2 큰술)를 넣고 이것을 감싼 뒤 고무줄로 봉합니다. 이렇게 만든 봉지를 가방에 담아 두세요. 베이킹소다가 악취를 중화시킨답니다. 가방을 좀 더 오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2. 뛸 때마다 풀리는 포니테일

머리가 길면 하나로 묶는 것이 운동할 때에는 가장 간편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종종, 조금만 뛰어도 머리가 풀리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멈춰 서서 다시 머리를 묶어야 한다면 정말 성가시겠죠. 이럴 때 머리가 쉽게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묶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

  • 머리끈 3개

하는 방법:

2.1 먼저 머리 전체의 뒤쪽에서 상단의 머리카락을 묶으세요.

2.2 아래쪽의 머리까지 끌어올려서 한번 더 묶습니다.

2.3 이제 머리의 앞부분에 남은 머리카락까지 모두 가지런히 빗어 모아서 묶어 줍니다.

3. 냄새나는 운동 장갑

운동 가방처럼 운동할 때 끼는 장갑에도 쉽게 땀, 먼지, 박테리아 때문에 쉽게 냄새가 배어듭니다. 옷가지는 세탁기가 빨아준다지만, 장갑은 세탁기로 깨끗하게 빨리지 않죠. 그렇다고 매일 손빨래를 하자니 잘 마르지도 않고 번거롭습니다. 빨지 못할 때에는 잠깐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 보세요. 냄새가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4. 땀에 젖은 브라

스포츠브라를 포함해서 어떤 브라를 착용하든, 가슴 아랫부분의 골에 땀이 차오르는 것을 방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땀 배출량이 많아지면 불쾌하기도 하고, 때론 겉옷에까지 얼룩이 집니다. 그럴 때엔 이 트릭을 사용해 보세요.

준비물:

  • 팬티라이너 2장 (브라 컵 하나에 하나씩)

하는 방법:

팬티라이너는 운동을 하는 분들께는 필수적인 소품입니다! 이래저래 사용할 방법이 많죠. 브라 아랫부분에 차는 땀을 바로 흡수시키기에도 좋습니다. 팬티라이너를 절반으로 자르고 가운데 부분을 살짝 겹쳐서 살짝 동그란 모양을 만듭니다. 이제 컵의 아래쪽 반원에 접착면을 이용해서 붙이세요. 

이 네 가지 트릭 덕분에 운동 다니기가 더 간편해지겠죠? 자꾸 편한 소파에 몸을 파묻기보다는, 산뜻한 장갑과 운동가방을 챙겨서 체육관으로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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