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을 한결 깔끔하게 유지하는 트릭 18

독일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정돈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찾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이다. "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이웃나라에 사는 일본인들은, 집안을 정리하는 건 영혼을 정화하는 행위라고 생각했답니다. 물건을 잘 정돈해두면, 자신의 행복이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고 물건을 아끼는 마음이 샘솟는다고 합니다. '귀찮음이 많은 사람'만 정리정돈을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좋았을 트릭을 소개합니다. 작은 평수의 아파트에서도 깔끔하고 정돈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분들께 딱이랍니다.

Bathroom - Equally tiny.

1. 자리 차지만 하는 비누와 각종 세안용품, 확 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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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무 판자에 PVC관을 여러 개 꽂아두면, 훌륭한 부츠 보관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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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드 보드지를 끼워두니 전구 보관하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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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잡지는 사서 보지 않고 인터넷에서 보는 요즘, 잡지 보관함을 오븐팬 보관함으로 써보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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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 빼는 건 이제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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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석 홀더가 있으니 행주를 깔끔하게 걸어두고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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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욕실이나 화장실에서도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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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랍에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건전지, 어떻게 버릴 수도 없고! 그럴 땐 미니 수납함이나 약통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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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벨트는 말아두는 것보다 펴서 보관하는 게 공간을 덜 차지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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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냄비가 끓어오르더라도 넘치는 걸 막아주는 발명품, '쿡 플라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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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부착형 후크를 사면 벽에다가 유산지를 걸어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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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랍에 넣는 대신에, 후크를 사다가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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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 고리를 사용해 옷을 겹쳐 걸으면, 옷장 공간도 아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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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옷장 서랍에 라벨지를 붙여보세요. 이제 아침마다 바지를 찾느라 허둥댈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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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물론 케이블에도 라벨을 달아두면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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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어느 뚜껑에나 잘 맞는 플라스틱 뚜껑! 음식의 물기도 새지 않아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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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학창시절 쓰다 구석에 치워둔 책꽂이, 휴지 꽂이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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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와인 코르크 마개에 구멍을 뚫으면, 전선을 감아 보관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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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방을 어지르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깔끔하게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인가요? 만약 후자라면, 위에 소개된 트릭 18가지를 집에서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아마 여러분의 영혼도 감사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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