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업사이클링! 청바지를 활용한 멋진 DIY 아이디어 3

모두가 사랑하며, 모두가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 바로 청바지입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청바지가 망가지고, 망가진 청바지를 수선해보려고 계속 애쓰거나 새 청바지를 구입하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죠. 뭐, 다 괜찮습니다. 다만 낡은 청바지를 버리지 마세요. 오래된 청바지로 멋진 아이템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낡고 헤진 청바지로 사랑스러운 강아지 장난감, 비닐봉지 정리함, 실용적인 휴대폰 파우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강아지 장난감

준비물:

  • 분필
  • 가위
  • 바늘과 실
  • 삑삑이

방법:

1.1 망가진 청바지에 분필로 뼈다귀 모양을 그린 후 가위로 따라 자르세요. 이 뼈다귀를 본으로 사용하여 뼈다귀를 하나 더 자르세요.

1.2 두 뼈다귀의 안쪽면이 바깥을 향하도록 둔 뒤 바느질하세요. 한쪽 끝은 열어둔 상태로 남겨주세요.

1.3 뼈다귀를 뒤집은 후 안을 솜으로 채우세요.

1.4 삑삑이를 솜 안쪽으로 넣은 뒤 바느질하여 봉합해주세요. 귀여운 털북숭이를 위한 장난감 뼈다귀 완성!

2. 비닐봉지 정리함

준비물:

  • 가위
  • 바늘과 실
  • 고무밴드
  • 비닐봉지

방법:

2.1 오래된 청바지 다리 아래쪽을 자르세요. 길게 자른 청바지 조각도 한 개 필요합니다.

2.2 잘라낸 바지 부분을 뒤집은 후 절단면을 접어 단이 생기도록 바느질하세요.

2.3 고무밴드를 단 속으로 넣으세요. 남은 밴드 부분은 잘라내고 고무 밴드의 양쪽 끝을 붙여서 꼬매 주세요. 청바지를 다시 뒤집으세요.

2.4 길게 잘라낸 청바지 조각의 양끝 둘레에 감치기를 해서 끝을 균일하게 만들어주세요.

2.5 긴 조각을 청바지 다리 부분에 바느질하여 고정하세요. (고무밴드를 삽입한 부분이 아닌 반대편에 연결하도록 주의하세요.)

2.6 비닐봉지를 안에 채운 다음 끝을 당겨 봉지가 (고무밴드를 삽입한 쪽으로) 약간 튀어나오도록 하세요.

주방 고리에 비닐봉지 정리함을 걸어두면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휴대폰 충전용 파우치

준비물:

  • 가위
  • 바늘과 실

방법:

3.1 낡은 청바지의 뒷주머니와 긴 조각을 잘라내세요.

3.2 긴 조각의 가장자리를 접어 바느질하고 청바지 주머니에 연결하세요.

3.3 이제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고 파우치의 손잡이를 그 위에 걸면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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