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너무 괴로워! 온몸으로 고충(!)을 표현하는 아이들 베스트 20.

가을, 월급 통장이 더 가벼워지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네, 결혼식 시즌이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축가가 주말 내내 귓가에서 맴돌며, 아무리 맛있는 결혼식 뷔페도 슬슬 지겨워집니다. 하지만 따분한 건 어른뿐만이 아니죠. 마음껏 뛰어다니며 떠들고 싶어도 불편한 옷을 입고 꾹 참아야 하는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아래 사진들은 결혼식에 대한 아이들의 심정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지겨운 고충(!)은 이해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자꾸만 보게 되는 20장의 사진들! 지금부터 나갑니다!

1. 맙소사, 나 집에 갈래!

2.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군요.

His head means everything.

3. 집에 좀 데려다 주세요!

4 . 아놔...

5. 아놔...2.

6. 감출 수 없는 지루함.

7. 지금 입장할 기분이 아니라고욧!

8. 아, 결혼식이고 뭐고....

9. 저기, 저도 초상권이 있거든요? 

10. 서럽다, 서러워.... (하기 싫다고 말했는데...)

11. 결혼식 사진 방해의 최고봉. '주인공은 나야, 나!'

12. 나 지금 몹시 화가 나 있어...

13. 결혼식 시작 전 vs. 결혼식 후 (표정 변화가 압권!) 

14. 아,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15. 윌리엄 왕자 & 케이트 미들턴 결혼식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네요! (왼쪽 아래를 보세요)

16. '아 너무 고된 하루였다...' (feat. 캐리어엔 장난감이 한가득)

17. (남 결혼) 관심 매우 없다 1.

18. (남 결혼) 관심 매우 없다 2.

19. 집에 언제 가요? 네? 

20. 이걸 찢어버리고 싶다....

매우 깜찍하지만, 한편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지겹고 힘들었을지 떠올리니 마음이 짠하네요. 다음 번에는 아이들을 누군가에게 맡기고 결혼식에 참석하면 어떨까요. 아이들도 휴식이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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