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 바늘을 사용한 공예와 트릭 13

재봉틀을 사용하거나 바느질을 할 줄 안다는 건 정말 굉장한 기술입니다. 멋지고 재미있는 소품을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는데요! 여러분의 취향을 최대한 살린 옷도 좋고, 프릴이 많이 달린 커튼이나 포근한 베갯잎을 만들어도 좋겠죠. 모든 사람이 다 갖고 있는 재능은 아니지만, 아래 DIY 트릭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트릭들이랍니다. 금손이 만들어도, 똥손(?)이 만들어도 결과물은 똑같습니다.

1.–5. | 오래된 청바지에 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팁과 트릭

독일계 미국인 사업자인 리바이 슈트라우스는 동료 제이콥 W. 데이비스와 함께 1871년에 청바지를 개발했습니다. 공장 노동자, 광산 업자, 농부들이 편하게 입는 작업용 바지로 처음에는 제작되었습니다만 크게 인기를 끌면서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청바지는 디자인, 모양, 색깔이 다양해서 자신의 개성을 살리기 좋습니다. 다음의 7가지 팁을 사용하면 청바지를 더욱더 예쁘게 꾸밀 수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하시길.

6. 거대 판다 전신 쿠션

테디 베어를 가장 먼저 발명한 회사는 독일 회사 스타이프(Steiff)입니다. 그 이름은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별칭 '테디'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테디 베어는 청바지와 마찬가지로 모양도 다양하고 색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판다 곰을 딴 테디 베어는 흔히 보기 어렵습니다. 아래의 전신 쿠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검은색 실, 흰색 실, 분홍색 펠트, 솜, 바늘과 실만 있으면 됩니다. 만들기 어려워 보여도 이보다 쉬울 수 없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하시길.

7. 홈메이드 욕실 매트

욕실에 매트는 꼭 깔아 두어야 합니다. 물기 있는 발로 맨바닥을 밟았다가 쓱 미끄러지기도 하니까요. 플라스틱이나 고무 매트는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차라리 러그 카펫을 까는 게 안전상 제일입니다. 마트나 전문점에 가서 하나 사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하세요.

8.–11. | 양말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만들자

양말은 발을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합니다. 짝을 잃어버려서 꼼짝없이 버려야 하는 양말이 있다면 아이들의 장난감을 만드는 데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쓰레기가 늘어나지 않아서 환경에도 좋고, 아이들도 무척 재미있어할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하세요.

12.–13. | 오래된 레깅스를 업사이클링하는 트릭

레깅스에 작은 구멍이 나서 더 이상 못쓰게 됐거나, 고무줄이 늘어나서 입어도 헐렁한가요? 버리는 대신에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트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레깅스였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근사한 물품으로 변신할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서랍에서 실과 바늘을 꺼내서 이제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전문적인 실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방법도 간단하니 스트레스가 쌓일 일도 없습니다. 재미로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전문 공예가 못지않은 실력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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