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의 빈 공간까지 활용한다, 이케아 가구 DIY

거실 공간은 아무리 넓어도 부족합니다. 특히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효율적인 거실 활용이 중요하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간 활용을 손쉽게 도와주는 이케아 가구 중에서도 라크 탁자는 가볍고 작아서 아담한 공간에 '딱'입니다. 그만큼 금세 가득 차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이 탁자에 감춰진 공간을 활용하여 수납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자나 잡지, 리모컨 등을 넣어서 보관하실 수 있답니다.

준비물:

  • 정사각형 라크 탁자 2개
  • 커터칼
  • 연필
  • 목공용 접착제
  • 목판
  • 아크릴 접착제
  • 페인트 스프레이
  • 경첩
  • 걸쇠

만드는 방법:

1. 탁자를 뒤집은 아래 상판에, 책상다리의 안쪽 모서리에 점을 찍어서 표시합니다.

2. 다리를 떼어내고 연필로 찍은 네 개의 점을 서로 연결합니다.

3. 커터칼로 연필 선을 따라 상판의 하단을 자릅니다.

4. 오린 사각 판(플라이우드)을 떼어내고 잘 보관하세요. 다음 안쪽의 충전재를 손으로 꺼냅니다.

5. 목공용 접착제를 오린 사각형 안쪽으로 선을 따라서 꼼꼼하게 바릅니다.

6. 탁자의 내부 모서리에 맞추어 자른 목재를 미리 발라둔 접착제 위에 고정합니다.

7. 안쪽 면에 접착제를 펴 바릅니다.

8. 아까 치워두었던 사각 판을 넣고 접착합니다.

9. 안쪽 가장자리의 틈새와 테이블 다리를 떼어낸 나사 구멍을 아크릴 접착제로 메웁니다.

10. 스프레이 페인트로 깔끔하게 칠하세요.

다른 탁자도 1번부터 10번의 과정을 반복하세요.

11. 두 상판을 경첩으로 연결합니다.

12. 두 상판을 접은 다음, 테이블을 여닫으며 사용할 걸쇠를 달아 줍니다.

13. 다리를 다시 달면, 훌륭한 이케아 수납 탁자가 완성됩니다.

탁자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특히 이케아 라크 모델과 함께라면 아담한 거실에서도 넉넉한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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