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을 예방하는 7가지 꿀팁

이제 사람들은 코로나 방역 조치에 익숙해졌습니다. 휴대폰과 지갑에 이어 마스크는 집을 나설 때 꼭 지참해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죠.

하지만 사람들과 달리 피부는 마스크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여드름과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만 더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오늘은 마스크 때문에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유용한 팁 7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부드러운 세안

이미 자극을 받은 피부에 더 많은 자극을 가하지 않도록 순한 세안제로 매일 세안을 해주어야 합니다. 천일염이 함유된 세안제의 경우 소금에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극을 받고 트러블이 생긴 피부에 특히 좋습니다. 아침, 저녁에 물로 얼굴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필링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상처가 생긴 피부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2. 피부 관리용 페이셜 마스크

또한 일주일에 한 번 보습 및 모공 딥 클렌징 마스크를 사용하면 피부의 회복 과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때 활성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면 소재 마스크

마스크의 소재 또한 피부 트러블 예방에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합성 소재로 된 마스크는 통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땀이 더 많이 납니다. 따라서 땀을 잘 방출해주는 소재인 면으로 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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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스크 주기적으로 바꾸기

피부과 전문의인 에릭 페촐트는 하루에 마스크를 여러 번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주로 일상에서 하는 활동에 따라 마스크 교환 빈도는 달라지겠죠. 장을 보러 갈 때만 마스크를 잠깐 쓴다면 같은 마스크를 여러 번 연속으로 착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하루에 여러 번 바꿔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기

기회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벗고 신선한 공기를 피부에 쐬어주어야 합니다. 마스크를 재착용하기 전에 트러블이 생기는 피부에 진정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박테리아로 인한 염증을 예방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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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이크업과 유분기가 많은 크림 피하기

가능하면 메이크업과 유분기가 많은 크림을 피해야 합니다. 리치한 크림과 두꺼운 메이크업은 피부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합니다. 결과적으로 트러블이 더 빨리 생기고 촉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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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드름 패치

피부 트러블에 대한 긴급 처치로 권장되는 것은 여드름 패치입니다. 여드름 패치는 피부 트러블에 붙일 수 있는 작은 반창고인데요, 하이드로콜로이드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환부의 상처 분비물을 흡수하고 여드름을 가라앉힙니다. 또한 패치는 추가적으로 박테리아가 침투하지 않도록 트러블 부위를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Akne-Patches

어떤가요? 원치 않는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죠? 그리고 피부도 점차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