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유발 데오도란트 대신, 과일로 문지르세요

땀 냄새 나는 걸 맡거나, 누군가 나의 불쾌한 체취를 눈치챌 때만큼 창피한 순간이 있을까요. 이럴 때 사람들은 대부분 데오도란트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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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샘을 통해 몸밖으로 배출되는 땀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단백질 덤시딘이 함유돼 있습니다. 데오도란트에 들어있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이 땀구멍을 막아 땀 나는 것을 방지하지만, 동시에 온갖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침투를 허용하는 것이죠. 언급한 염화알루미늄 뿐 아니라 데오도란트에 들어간 여러 가지 성분은 암이나 치매, 심지어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지키고 저렴하며 건강에도 좋은, 화학 데오도란트를 대체할 과일이 있습니다. 그 이름도 풋풋한 라임!

Pixabay

라임에는 항균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불쾌한 체취는 땀 자체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때 번식하는 세균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세균은 따뜻하고 습기 찬 겨드랑이에서 빠르게 번식하며, 그 결과 모두가 싫어하는 암내를 풍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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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반 개를 데오도란트 대신 써보세요. 자른 면을 겨드랑이에 대고 문지르면 끝!

YouTube/ Vegan Tiandra

옷을 입기 전 겨드랑이를 잘 말리세요. 그렇지 않으면 옷에 과즙 자국이 남을 수도 있거든요.

라임을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에 보관해두고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피부에 닿은 부분을 잘라내고 신선한 부분을 쓰면 됩니다.

YouTube/ Vegan Tiandra

과연 데오도란트 대신 라임을 써도 될까 의문이 든다면, 아래 영상에 나오는 실험을 확인해보세요.

티앤드라(Tiandra)는 7일간 라임을 데오드란트로 써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꼬박 하루 동안 씻지 않아도 암내가 안 나는 황홀한 기적도 몸소 체험했죠.

악취를 쫓아내는 라임의 힘, 직접 체험해 보세요. 비용 절약과 동시에 데오도란트의 각종 부작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소스:

davidwol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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