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러시아 아티스트는 더러운 트럭으로 예술한다

러시아 화가 니티카 골루베프(Nikita Golubev)는 보통 다른 사람들이 쓰지 않는 캔버스를 사용합니다. 바로 먼지가 뒤덮인 트럭입니다. 그가 사는 모스크바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한동안 세차를 하지 않은 트럭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그는 장갑을 끼고 곧바로 작업에 착수합니다. 더럽기만 했던 트럭이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아트, 입니다. 아래 사진들처럼 말이죠...

아래 영상에서 그의 작업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차를 미루던 차주들은 니키타의 매직 핸드 덕분에 세차를 더더욱 미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반달리즘이라니, 참으로 아름다운 아트로군요. 

소스: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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