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DIY: 이케아 미니 수납장을 빈티지한 약방 서랍장으로

이케아 가구의 가성비도, 나만의 인테리어도 포기할 수 없다면 이 DIY 프로젝트는 당신을 위한 것. 스크롤과 함께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할 겁니다.
준비물:
만드는 방법:
우선, 서랍을 뒤집어 넣을지를 선택합니다. 서랍 손잡이를 달 예정이라면, 홈이 없는 면을 쓰는 편이 낫죠.
사포로 표면을 다듬은 후에...
서랍을 빼내서 윗면에 테이프를 붙입니다. 일종의 마스킹 테이프가 되는 거죠.
서랍 안쪽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줍니다.
이제 나무 페인트를 바를 차례. 고무 장갑을 끼고 붓을 들면, 작업 시작.
하룻밤 동안 말려두세요.
페인트가 다 마르고 나면, 손잡이를 붙일 차례입니다.
종이에 나사 구멍을 표시한 후...
종이를 서랍 앞면에 대고 드릴로 뚫으면 완벽한 위치에 손잡이를 달 수 있습니다.
드릴 날에 서랍의 나무 두께를 테이프로 미리 표시해두면 드릴 작업에 심취한 나머지 서랍장을 관통하는 일을 피할 수 있죠.
두근두근 손잡이를 나사로 박았더니...
완성!
전체 작업 과정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나 있는 이케아 수납장이 우리집에만 있는 빈티지 약방 서랍으로 변신했군요!
물론 상상의 나래를 조금 더 활짝 펴면 조금 더 화려한 버전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시크한 버전도 가능하죠.
결국 선택은 당신의 몫. 봄과 함께 피어나는 상상력을 가득가득 담아서 나만의 서랍장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