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뜨다: 종이 봉지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데코

연말 시즌은 보통 멋진 데코와 함께 찾아온다. 우중충한 회색 하늘에, 차가운 칼바람까지 불어오더라도 누군가 창문에 걸어놓은 장식을 보고 있으면 왠지 들뜨기 시작하니까. 올해도 열심히 살아온 가족과 이웃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어줄 귀여운 장식을 만들어보자.

필요한 재료:

  • 같은 사이즈의 종이 봉지 7개
  • 패턴을 그릴 두꺼운 종이 
  • 연필
  • 가위 
  • 양면 테이프
  • 고형풀
  • 두꺼운 종이로 만든 막대 2개 (약 2.5 cm x 10cm 크기)
  • 스테이플러
  • 털실

만드는 방법:

두꺼운 종이에 다음과 같은 패턴을 그려 잘라낸다. 패턴은 종이 봉지와 같은 사이즈여야 한다. 

패턴을 종이 봉지 위에 놓고 연필로 따라 그린다. 

가위로 조심조심 선을 따라 자른다. 가위질에 자신이 있다면 한 번에 종이 봉지 여러 개를 겹쳐 잘라도 좋다. 

이제 종이 봉지들을 연결할 차례. 양면 테이프를 종이 봉지의 가운데 부분에 길게 (끝에서 끝까지) 붙인다. 

테이프를 붙인 봉지 위에 다른 종이 봉지를 붙인다. 모든 종이 봉지를 다 연결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마지막 종이 봉지 위에는 (테이프가 아닌) 고형 풀을 발라주자. 역시나 종이 봉지의 가운데 부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길게, 골고루, 뭉치지 않게 발라준다. 

풀을 자른 자리에 두꺼운 종이로 만든 막대를 붙인다. 반대쪽 끝에 있는 종이 봉지에도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풀이 다 마른 후, 종이 봉지 묶음을 조심조심 펼치면 귀여운 종이별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종이 봉지의 양 끝에 두 손을 집어 넣고 한데 모아주자.  

종이 봉지의 양 끝을 스테이플러로 붙인다. 이 때 털실을 종이 봉지 사이에 밀어넣고 스테이플러로 붙이면 어디든 달 수 있는 종이별을 만들 수 있다. 

완성.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별이 내려왔습니다! 

전체 제작과정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이 봉지의 색깔과 사이즈는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조금 더 독특한 별을 만들고 싶다면 종이 봉지 위에 무늬를 그려넣어도 좋다) 귀여운 종이별을 창문 앞에 걸어두면, 집 안에서는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든든한 응원이 되지 않을까. 올해도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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