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현장을 포착한 사진 38장 어제 일처럼 생생해요
역사 수업이나 TV를 통해 곧잘 접하는 과거 이야기. 그중엔 우리가 미처 놓치고만, 신기한 뒷이야기가 여럿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폴로 16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는 가족사진을 달에 떨구고 지구로 복귀했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아래 사진 모음에서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과거의 기록을 돌아보세요. 잊고 있던 기억이 색칠하듯 또렷하게 되살아날 거예요!
1. 유도 훈련을 마친 청년 시절의 오사마 빈 라덴 (오른쪽).
2. 1946년 2월 14일에 만들어진 30톤짜리 컴퓨터 에니악(ENIAC)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3. 파리의 랜드마크가 된 에펠탑 건설 현장입니다.
4. 1919년 8월 7일, 샤를 고드프로이(Charles Godefroy)가 복엽기 '베베(Bébé)'를 타고 에투알 개선문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5. 1975년 아칸사스에서 찍힌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의 젊은 시절 모습입니다.
6. 아폴로 16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Charles Duke)는 달 착륙 후 자신의 가족사진을 남기고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7. 천재 과학자 앨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의 졸업증명서.
8. 독재자 히틀러가 연인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 베를린의 벙커 현장.
9.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히틀러에게 폭스바겐(국민 자동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이처럼 좋아하는 히틀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0. 트러블메이커 스탈린(Stalin)의 해맑은 모습, 그의 경호원이 찍었습니다.
11. 1990년, 집 지키느라 혈안이 된 106세의 미국인 노파
12.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던 프랑스 운동권 시민들의 모습, 1944년.
13.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모습. V2 미사일에 달린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1946년
14. 2001년 9월 11일. 초등학교 방문 중인 조지 부시 전 미 대통령에게 911 테러 소식이 전해지던 순간입니다.
15. 볼프스샨체에서의 공격이 실패로 끝난 후 넝마 조각이 된 히틀러의 바지, 1944년.
16.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되돌아온 모나리자, 1945년.
17. 파시스트 세력의 로마 본거지, 1930년.
18. 수영장에서 착륙 훈련 중인 아폴로 1호 비행사.
19. 몸 반쪽만 줄무늬가 있는 지구 마지막 남은 반얼룩말 콰가, 1870년.
20. 가난에 못이겨 자식 4명을 팔려고 내놓은 집, 1946년.
21. 마지막 단두대 공개 처형식, 1940년.
22. 해변의 아인슈타인.
23. 새 신발을 선물받고 한없이 기쁜 오스트리아의 어린이, 1946년.
24. 좌측 통행에서 우측 통행으로 바꾼 스웨덴의 거리.
25. 컴퓨터그래픽 없이 보는 실제 <매트릭스> 영화 촬영장.
26.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27. 침몰 전 찍힌 타이타닉 호의 마지막 모습.
28. 맨하탄 창공을 가르는 힌덴부르그, 1936년.
29. 10대 시절의 비틀즈.
30. 디즈니랜드의 점심시간.
31. 나치식 경례를 거부한 단 한 명, 아우구스트 란트메서.
32. 미식축구 헬멧 테스트 현장.
33. 단속 나왔습니다. 입고 계신 수영복이 좀 짧은 것 같습니다만...?
34. 가톨릭과 개신교 전용 묘지로 각각 떨어져 안치된 부부의 묘소.
35. 학교 농구부에서 활약했던 버락 오바마.
36. 척 노리스와 이소룡.
37. 바나나를 처음 접하고 들뜬 노르웨이 사람들.
38. 블라디미르 푸틴의 청년 시절(모자 쓴 왼쪽).
지금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겪었던, 이제 다신 없을 옛 기억의 파편을 돌아보았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기묘한 사진 모음을 주변에 공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