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플라스틱, 천재적인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21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슈퍼마켓에서도 비닐봉지를 더 이상 공짜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이 사용하고, 많이 나오는 플라스틱 잔해. 다행스럽게도, 이 오래된 플라스틱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집에 플라스틱 병이나 샴푸통 등이 몇 개 굴러다니고 있다면 다음의 팁을 한 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1. 쑥쑥 줄어들어라, 플라스틱 팔찌
줄어드는 플라스틱 소재로 귀여운 팔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븐에 넣은 플라스틱이 처음에 구부러졌다가 확 줄어드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데요. 마치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나도 모르게 얼굴에 빙긋 미소가 떠오를 겁니다. 버리려던 플라스틱 조각으로도 이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이 기사를 참고하세요.
2. 샴푸통으로 만든 휴대전화 홀더
대부분의 소켓은 땅 근처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소중한 휴대전화를 땅에 두고 충전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만약 잘못했다가는 비싼 스마트폰을 밟아서 부러뜨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케이블에 넘어져 뜻하지 않게 넘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싶다면 샴푸통을 이용해 홀더를 만들어봅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기 그지없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위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3. 플라스틱 봉지 무늬를 에코백에 새겨 보자
플라스틱 봉지를 모아놓은 플라스틱 봉지, 누구나 하나씩 집에 두고 있습니다. 무늬가 화려하고 예뻐서 '언젠가 두고 쓰겠지'라고 생각하며 묵혀두었던 녀석들입니다. 애물단지 봉지를 모았다가 버리는 대신에 에코백에 새겨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봉지에 그려진 모양을 정교하게 자르기만 하면 반은 완성입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나만의 독특한 감성을 살려보세요. 매뉴얼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유리잔 위에 얹는 보호 커버
야외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유리잔에 담긴 음료수를 마시고 있던 당신. 갑자기 지나가던 날파리가 음료수로 퐁당 빠집니다. 이럴 때 음료 잔 위에 커버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이 불행한 사고를 막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트릭에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5. 불씨를 키우는 플라스틱 병
그릴이나 화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팁입니다. 불씨가 활활 타오르려면 공기를 잘 불어넣어주어야 합니다. 필요한 재료도 아주 간단합니다. 플라스틱 병 2개와 공예용 칼만 있으면 되거든요. 병의 아랫부분을 자르고 거기에 다른 병을 넣습니다. 병의 주둥이가 바깥쪽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쪽 뚜껑을 열고 펌프질을 시작합니다. 병 안의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그릴이나 화로의 숯이 더욱 활활 타오릅니다.
6.-14. 플라스틱 병을 이용한 더 많은 트릭
플라스틱 병을 당장 버리기가 좀 그렇다면, 다음의 재사용 트릭을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원도 절약하고 일상도 편리해지니 일거양득이죠!
15.-19. 플라스틱 병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모든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 가능한 건 또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부 음료수 병은 재활용 봉투가 아닌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야 맞습니다. 이런 플라스틱 병을 버리지 않고 '제2의 삶'을 살게끔 해줍시다. 멋진 DIY와 업사이클링 트릭으로 말이죠! 자세한 방법은 이 링크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 플라스틱 병으로 머리카락에 웨이브를 넣자
고데기나 드라이기 등으로 매일 아침 헤어 스타일링을 하는 분들은 압니다.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말이죠! 바쁜 아침에 괜한 시간 낭비를 하기 싫으시다면 다음의 플라스틱 병 트릭에 도전해보세요.
21. 망원경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맑은 밤. 가로등도 거의 없는 외딴곳에 도달하셨다면 망원경을 꺼내 들고 별을 관찰해보심은 어떻습니까? 아직 무수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우주이지만, 망원경으로 올려다보면 한결 가까워진 기분이 들 겁니다. 천문학자나 우주비행사가 쓰는 전문적인 망원경은 무척 고가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신 분이라면 다음의 플라스틱 망원경으로 밤의 낭만을 즐겨보시길. 제작 방법은 이 링크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 쓰일지 모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