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보다 살이 쉽게 빠지는 다이어트 운동 꿀팁

'다이어터' 여러분께 솔깃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뛰기보다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 유명인들을 전담하는 퍼스널 트레이너 할리 페이터나크(Harley Paternak)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정말이에요!

 

 

조깅은 전신지구력 강화 운동의 하나로, 체중 감량보다는 심폐지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운동입니다. 또한, 무리한 조깅은 체내 타이로이드 호르몬을 교란해 신진대사를 저해하고 지방의 연소를 더디게 합니다. 

 

 

거기에 더해, 조깅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꾸준히 조깅하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이러한 문제를 겪는다고 합니다. 달릴 때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발꿈치에 체중의 2.5배에 달하는 무게가 실리므로, 1.5배가 실리는 걷기에 비해 몸에 더 큰 무리를 준다고 볼 수 있죠.  

 

 

섭취한 열량을 조깅으로 비교적 빠르게 소비할 수 있지만, 살을 빼고 싶은 부위의 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우지는 못합니다. 가장 먼저 근육에서 열량이 소모되고, 이때 사라진 열량을 즉각 보충하기 위해 몸은 급격한 허기를 느끼게 되죠. 이는 결국 운동 후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꾸준한 걷기는 뱃살 등 몸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태워 없애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날마다 30분에서 한 시간 걸으면 체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몸매 교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죠. 

 

 

앞으로 몇 정거장 안되는 거리는 걸어 다니면 어떨까요? 주말에 시간을 내서 인근 숲이나 공원으로 산책을 떠나는 것도 좋겠죠?

 

평소 그냥 지나치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거예요. 

게다가 무릎이나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단히 이로운 운동이죠.

그럼 준비, 땅!

여전히 운동을 망설이는 분들께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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