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감탄을 자아낼 식사 예절 7가지

바람직한 식사 예절은 상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1788년, 독일의 아돌프 프란츠 프리드리히 루트비히 프라이헤어 크니게 남작이 저술한 예법서는 이후 매너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죠. 여기 소개된 예법의 상당 부분이 현재까지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현대식'으로 격의 없이 행동한다고 해도, 식탁에서만큼은 제대로 된 매너를 지켜 주세요. 예절에는 구식, 신식이 따로 없으니까요. 

남성이 여성을 위해 문을 잡아 주거나 반갑다는 인사로 입맞춤을 하는 식의 매너는 좀 구식인지도 모르죠. 하지만 서로 툭툭 치거나 쩝쩝 소리를 내는 행동은, 지금도 여전히 지양해야 할 일입니다. 식당에서는 물론 집에서도요. 식탁 가장자리에 팔꿈치를 올리거나, 입에 음식을 가득 넣은 채 말을 하는 것도 금기죠. 

그럼 어떻게 해야 바람직할까요? 아래 7가지 매너를 지키면, 식사 자리의 신사 숙녀로 거듭나는 한편 식사량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답니다. 

어떤 매너가 좋은 매너인지는, 특정한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테이블매너를 알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하면 손해 볼 일은 없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때와 장소를 떠나서, 식탁이나 회의 석상에 스마트폰을 떡하니 올려 놓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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